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을 다 읽었습니다.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물론 내 친구 바니의 주제가를 들으며 고문당하던 관타나모 기지의 포로들을 생각하면 웃을 일이 아닙니다만. 회의주의자들은 이런 실험에 세금이 쓰이는 것에 짜증이 나겠지만, 뭐든지 해볼 수 있는 입장에서 뭐든지 해보는 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2.
다음 읽을 책은 존스턴 매컬리의 검은 별입니다. 으하하하.
3.
2월엔 읽은 책이 별로 없습니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올해 읽은 책은 딱 30권입니다. 스콧 필그림 만화책을 읽기 시작하면 그 숫자는 엄청 늘어날 수 있습니다만.
4.
집에 3D 텔레비전이 도착했습니다. 아바타와 드래곤 길들이기 3D 파일을 내놓으랍니다. 저런 거 합법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있습니까? 있으면 알려주시길. 그 외의 파일도 있으면 알려주시고.
고양이 캣타워도 도착했습니다. 점점 인간의 영역이 좁아지고 고양이의 영역은 늘어갑니다. 하지만 녀석은 아직 저게 무서운 모양입니다.
5.
바깥 고양이들은 여전히 밥을 안 먹습니다. 오늘은 오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걱정이 됩니다. 녀석들은 모두 우리집 고양이와 한 핏줄입니다. 녀석들이 떠나길 바라지 않습니다.
6.
왜 하녀이냐. 전 아주 상식적인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하녀는 얼마 전에 디지털 복원이 끝났기 때문에 당장 블루레이로 찍을 수 있는 소스가 있습니다. 화녀는 어렵죠.
7.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