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7시간 보고왔습니다....(내용 스포)
본격 팔이 잘리는데 액션보다 짜릿하고(적어도 내 입장에선) 통쾌한 영화.-_-;;(저 고어 안 즐겨요)
일단 문제의 그 팔 자르는 장면에서 다들 고개를 돌리던지 손사래를 쳤다는데
전 영화에 몰입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그렇게 기절할정도는 아니더군요(그렇다고 뭐 제가 강심장이라는건 아니에요..ㅠㅠ)
영화에 몰입해서 제발 어여 팔을 잘라!! 어서 어서!! 자르라고!!! 퍼뜩!!!이러고 있었다지요 흑.
문제(?)는 잘린 팔이 있는 돌을
그걸 가지고 셀카찍고있는-_-; 미국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셀카나 셀프비디오 찍는거에 애착이 많은가봐요.
(영화 관련글을 봐도 그렇고.)
예전에 bbc 라디오 에서 저 실화 주인공 아론 랄스턴이랑 인터뷰하는걸 들었는데 저렇게 무딘칼로 어떻게 팔을 잘랐는지
대단한 사람이에요.(거기 인터뷰에서 한번 팔을 부러뜨렸단 얘긴 들었었거든요. 거기서 완전 기뻤다고 하던게 기억에 남았죵.)
회상장면중에서 예고편엔 나오는데 본편엔 안나오는 장면도 있고, 약간 단점이라면 탈출에 집중하느라 주인공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이 정도?..
(어느분이 아론 랄스턴에 대해서 동영상 올리셨는데 그거봐야지..어쩌면 다른 생각 안할려고 해당인물에 대해서 조사를 잘 안해서 그럴수도 있구~)
그리고 또 소감은 내가 만약에 이렇게 죽음에 몰릴수도 있는 상황에서 나에 대해서 떠올리는거, 그리고 고맙다고 할 인물이 몇이나 되는
근데 참 1명이라도 있으니 다행이긴한데, 나에 대해서 회상을 하자니 참 긍정적인게 별로 없어서 후회없는 인생을 살려면 열심히 분발해야겠다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