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펠링비>를 보시면 대강 방식을 아실 수 있을터인데... :-)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이거든요. 방식이야 간단하죠. 선수가 나오면 출제자가 단어를 읽어주고 그 단어의 스펠을 정확하게 맞히면 되는 겁니다. 기사에 있듯이 어원이나 예문 같은 것들은 출제자에게 물어볼 수 있죠. 우승자는 꽤 큰 영광이 주어진다 들었어요. 기사에는 '경쟁보다는...' 이라는 말이 있지만, 글쎄요. 꽤 치열하다고 들었습니다. 언젠가 찰리 브라운이 neighbor 스펠을 정확하게 못해서 교내 스펠링비 대회에서 탈락한 에피소드도 생각납니다.
조선일보 기사/ 국내에서 출전한 김현수가 선전했지만 준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라는 결과에 "오히려 현수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달아 영어실력을 한층 더 성장시킬 좋은 기회가 됐다" 이런 말을 현수 어머니가 했군요. 스펠링비에서 우승할 게 아니라면 이미 충분한 실력일텐데, 욕심엔 끝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