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문서작업?

 

 스마트폰이라는 기기가 뭔가 생산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스크린도 작고 입력도 불편하다는건 익히 알고 있지만..

 

 오다가다 짜투리 시간에 메모라도 좀 해야할 것 같아서 기왕 들고 다니는 안드로이드폰에 이런걸 집어넣고 싶은데요.

 

 이리저리 찾아본 끝에 프로그램은 정했습니다. (개인용 Wiki로) 문제는 입력인데, 좀 써보니 쿼티가 안 달린 폰에서 문장 입력 하는게 정말 피곤하더군요.

 사실 쿼티가 있다고 그다지 편해질것 같지도 않지만.

 

 그래서 생각한게 터치펜인데, 터치펜으로 입력하면 좀 편할까요?

 터치펜으로 화면을 찍는건 손가락으로 찍는것 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그렇게 입력속도가 빨라질것 같지는 않고,

 지금 생각에는 필기체 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그냥 문장을 직접 적어 넣을까 싶은데, 이렇게 하면 좀 편하고 빠르게 입력이 될까요?

 

    • 필기체 인식 기능을 써보면 아시겠지만..절대 빨리 필기할수가 없죠.인식률은 둘째치고 반응속도가 너무 느려요.
      터치펜으로 하나하나 찍고 있는것도 당연히 두손가락으로 치는것보다 빠를수가 없구요..

      아이패드로 필기작업을 가끔 하고 있지만 10인치 디스플레이도,노트북사이즈의 터치자판도.. 터치는 일단 타이핑 하는게 피곤한 일이더라구요.
      하물며 스마트폰은 뭐...

      예전에 컴퓨터가 없었을떄 한 한달동안 아이팟터치로 여기저기 글쓰고 다닌적 있었는데..그냥 두손,손가락으로 타이핑하는게 역시 제일 편했고....그냥 참고 쓰는거였죠.뭐;;..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쿼티건 아이폰이건 간단한 메모 [17일 9시 삼겹살 두근]나 메신저정도의 단문을 쓰는 정도의 메모라면 모를까
      스마트폰으로 문장은 무리입니다. 어디까지나 참고 쓰는거죠. 눈 나빠지구요. 용도가 다른거죠
      후배도 제말 안듣고 자긴 그렇게 쓸수있다고 하더니 결국 그렇게 안쓰고 있고요.
      차라리 작은 넷북을 사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 해보진 않았지만, 상상만 해도 인내력의 한계를 실험하게 될 것 같아요.
    • 마우스 없이 노트북 터치패드로 백지상태에서 파워포인트 PT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비슷한 수준의 답답함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제 갤럭시S 쿼티로 이메일 하나 보내는 것도 나름 고통스러웠구요.
    • 전 블루투쓰 키보드 물려서 쓰고 있어요. 얇고 가벼운 걸로 쓰면 넷북보다 가볍더군요. 안드로이드도 되지 않을까요? 윈모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옮겨 탈 생각이라 저도 궁금하네요. 화면 작다는 것 말고 별 불편을 못 느껴서요.
    • 필기용으로 간다면 4인치 이상으로 가셔야죠. 4인치보다 큰 4.2 인치가 있다는데, 이게 체감 크기가 상당히 크다네요.
    •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손으로 필기체 인식을 써보니 오인식 크리에 꽤 느리기까지 하군요.
      터치펜으로 하면 정확도는 나아지겠지만 마음처럼 빠르게 쓸 수 있는건 아닌듯 하고..
      블루투스 키패드는 안드로이드에서 좀 이런저런 문제가 많다는 증언이 많고..

      역시 스마트폰은 생산용 플랫폼은 아니군요. 뾰족한 수를 찾을 수가 없네요.
    • 블랙베리를 쓰시면 그래도 제법 참고 쓸 만한 수준이 됩니다. 키보드도 다 똑같은 키보드가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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