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에 대해 알고 싶어요.

'직장'으로서의 문화재청이요.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합격해서 문화재청에 들어가야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하고 있거든요.

 

역사학을 좋아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또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기에

문화재청의 궁극적인 존재 가치는 제가 원하는 것과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최근 몇년간 부처배정 결과를 보면 고시 출신 5급 공무원들을 별로 채용하지 않는 편이었던 것 같아서

다른 부처에 비해 7급 출신들의 승진에서의 '보이지 않는 벽'이 상대적으로 덜할 것 같기도 하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무원 지망생들에게 문화재청은 그리 인기있는 부처가 아니다보니,

정보를 알기도 쉽지 않고, 또 밖에서 바라본 모습과 실제 일하면서 접하게 되는 모습이 혹시나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 문화재청에서 '학예사'로서 하는 일과(이쪽은 대부분 전공자분들을 선발하죠)

대학에서 관련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행정직 공무원들이 하는 일은 꽤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혹시라도 문화재청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또는 주위에 문화재청 관련자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을 얻고 싶어요.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또 직장으로서는 추천할만한 곳인지...등에 대해서요.

    • 문화재청이 인기 없는 부처인가요? 일단 원하는 부처에 가시려면 상위권 성적으로 합격을 하셔야해요.
      그걸 전제로 한다면 제가 회의가서 잠깐 만났던분이 문화재청에 근무하셨는데 기술직임에도 파리 출장을 여러번 다녀오셨었어요. 그분은 직급이 사무관이었죠. 그분 말씀으로는 조직이 여성 비율이 높고 좀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다고 하셨어요.
      부처에 따라 다르고 어느부서냐에 따라 다르지만 7급으로 들어오셔서 원하는 일을 처음부터 하실 확률은 드물거예요.
      말그대로 행정직이니까요. 문화재청에서 일한다고 해도 경리부서에서 급여, 예산업무나 인사 업무 등등 운영업무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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