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가 필요합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약 2주전에 사표를 냈고 좀 쉬다가 일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괜찮은곳에서 구인을 하길래 이력서를 넣었다가 덜컥 서류전형에 합격했습니다.

 

1차 면접 시간이 지금 회사 근무 시간이랑 겹쳐서 그때는 반차를 썼고

핑계는 그동안 어머니 혈압 때문에 병원에 몇 번 모시고 간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다고 했어요.

 

그런데 또 2차 면접을 오라는데 근무 시간인거죠;;

겨우 시간을 늦추긴 했는데 그래도 현재 회사에서 5시에는 퇴근을 해야 시간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고민에 빠졌지요..

 

1. 이왕 사표까지 냈으니 철판깔고 상사한테 한시간만 일찍 퇴근 하겠다고 할까요? 그런데 핑계를 뭘로..;;

(상사 성격이 남 잘되는거 못보는 타입이라 사실대로 말하면 일이 틀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2. 다시 반차를 쓸까요? 그럼 일주일만에 다시 반차를 쓰는건데 그럼 또 사유를 뭐라 해야할지;;

그리고 좀 아깝기도 한게 연차를 계산해서 퇴사일이 좀 빨라지는 지라 반개를 써버리면 근무일이 하루 늘어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지금 회사 때문에 기회를 놓치기는 싫고...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하아.

    • 사표까지 낸 상황에서 일주일만에 반차를 쓰건 조퇴를 하건 회사에서 뭐라고 못하겠지요
    • 아..제가 너무 깊이 고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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