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이야기] 조선에선 MB정부에 대해 더 터트릴게 남았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이 조선일보와 관련이 있는데, 조선일보 측에선 지금까지는 준비운동이였고

본격적으로 터트리면 강한 파급이 올 껀덕지들이 몇개 있다고 합니다.

 

지금 시기를 봐 가면서 언제 터트릴지 조율중이라고 하는데...

조선일보가 갑자기 왜 이러는걸까요?

 

1. 종합편성채널 때문에 광고규제를 더 풀고(생수, 결혼정보업체, 전문의약품 등) 공중파에겐 비대칭 규제하라고 시위

2. MB는 지는 별, 근혜는 뜨는 별. 단순히 노선 갈아타기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이유인걸로 짐작이 가긴 하는데....

 

그리고 또 원래 조선일보가 교활한 박쥐처럼 자기들은 보수지여도,

중앙/동아 랑은 다르다. 비판할건 비판한다는 개같은 포지셔닝을 잘 해왔던터라...

(그렇지만 결국엔 조선일보는 조선일보였습니다)

 

 

ps. 집에서 중앙/경향 같이 보는중인데... 요즘 중앙도 예전과 다르게 심상치 않은 기사를 내보내고 있기는 해요.

    • 삼성의 MBC 사찰 때 조선일보가 보인 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조선일보는 한겨레나 경향보다도 더 강한 어조로 삼성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른바 보수 신문 3사 중 이명박에 대해 가장 비판적인 논조를 일관되게 유지해왔다는 것도 봐야 합니다. 조선일보는 자신 스스로를 또하나의 권력으로 사고하지 다른 권력(정권과 재벌)에 기생한 존재로 격하되는 걸 참지 못합니다. 분명히 종편 편성에 관한 압력의 측면도 없다곤 할 수 없겠죠. 하지만 그들은 스스로 한국 보수의 두뇌를 자처하려 합니다. 이게 조선일보가 무서운 점이자 중앙ㆍ동아와의 차잇점이죠.
    • 조선이 최근에 터뜨린 게 있나요? 전엔 식당에서 주로 봤는데, 요즘 못 봐서요.
    • 보수에도 종류가 있어요.
      이명박은 나름 보수 중에서 신진세력(?) 중 하나이고 조선일보는 이명박편(?)은 아니었어요 줄곧.
    •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밀다가 찍혀서 순식간에 조중동에서 동중조로 전락했던 아픔이 있는 신문인데요. 원래 이명박과는 거리가 있는 보수세력이죠. 물론 보수의 특징상 필요할때 시치미떼고 뭉쳐있다가 이제 슬슬 자기 이익을 찾아가는겁니다. 요즘 계속 구제역 문제 때리는것만 봐도 비수도권 보수세력을 반이명박, 친박근혜로 결집하려는 속셈이 빤히 보이죠.
    • 폭로전 시작이군요.
    • 이명박이 사실 보수계의 직계는 아니죠. 조선이 박근혜를 물고 빨수밖에 없는건 그녀가 보수의 고장 경북 대구의 거목이자 박정희의 딸이기 때문일겁니다.
      조선일보가 사실 이명박 정권 말기에 공격을 감행할 거라는 예측은 계속 나왔었는데, 생각보다 공격의 강도나 규모가 훨씬 크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