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매니아들에게 던지는 직관적인 질문

제가 눈여겨보고 있는 코스닥상장업체가 있는데

 

메인 비지니스가 DVD 플레이어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들어가는 부품업체 입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납품하고 있고 소니에도 납품하고 있어요. 실적은 좋은데 시장에서의 평가가 높지 않아요. 실적대비 주가로 보면 저평가죠.

 

그 이유는

 

DVD플레이어는 줄어들고 있으며 늘어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마진이 더 좋기 때문에 상쇄되고 있지만 과연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많이 팔리겠냐는 것인데..

 

일각에서는 현재의 IPTV 그리고 스마트TV로 진화되면서 플레이어 자체가 필요없다는 의견이 있고

 

낸드플래쉬 나 ssd를 이용한 tablet pc, 갤텝 아이패드같은 패드형태의 smart device가 나오는 상황에서 notebook이 안 팔린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설치되겠냐 라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있습니다.

.

 

저도 집에서 IPTV를 보고 있고 따로 플레이어는 없어요.

 

타이틀 모으는 분들께서는 블루레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주위에 다들 문외한인지라 직관적인 질문 드려봅니다

    • 아니요. 일단 국내시장은 지금에서 더 망하지않고 비싸든 어쨌든 부가영상에 자막이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정발타이틀이 계속 나오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되는 상황이고,
      전세계로보면 그나마 좀 낫지만 지금과 비교해 딱히 시장이 더 커질것 같지는 않아요.
    • 매니아는 아니고, 블루레이 타이틀도 서른장 정도에 PS3로 돌려보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엔간해서는 블루레이에 더 돈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디브디 타이틀을 수백장 모았었는데, 일년에 몇번 돌려보나 생각해 보면, 나중에 블루레이도 결국은 같은 형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은 스트리밍 서비스나 메모리로 옮기는 파일 형태의 매체로 이동할 게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말로 답글들에 감사드립니다.
      잘 모르는 분야는 물어봐야 하는 것 같아요.
    •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의 컨텐츠 문화에 대한 소비는 굉장히 박합니다.
      영화만 보더라도 개봉 이후 2차 저작권 시장은 완전히 박살났다는 표현이 정확할 거에요. (진짜 타이틀 발매회사들은 아마도 소명의식에 의해 출시하지 않나 싶을 정도죠.)
      고용량 저장매체로서의 블루레이가 잠시나마 각광 받을 지언정 컨텐츠를 담은 블루레이나 타 미디어 매체에 대한 장미빛 미래는 없을 것 같아요.
      접근편의성이나 화질에 관한 부분도 회선 환경이 많이 좋아져 1080p HD급의 고화질 영상도 현재 IPTV에서 잘 구현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서비스로 넘어간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컨텐츠의 수명도 굉장히 짧아져서 극장에서 내려지면 다음주 부터 집안에서 VOD 메뉴안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이잖아요.
    • 감사합니다. 저 회사는 할인 받는 것이 맞겠네요.
    • 컴퓨터용 블루레이드라이브가 지금 급속히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이므로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의미없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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