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가 잘 이해되지 않아요

(같은 금액을 매달 계속 적립하는) 적립식 펀드라는 것은

주가가 오르건 내리건 이익이다.

라는 말은 들었는데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는 그 대신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으니 좋다..

라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반면에 주가가 오르면요?

주가가 계속적으로 오르는 시기에는 오히려 적립을 중단해야 이익이 되는 것 아닌가요?

어쨌거나 최종적으로 환매를 하는 시기의 주가보다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면

계속 적립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그것을 알 수는 없지만..)

그러니까 주가가 지나치게 (판단은 알아서 한다치고..) 높다고 판단되면

적립을 중단하고 주가가 저평가 되 있다고 판단하면 조금 더 사고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 아닌가요?

    • "주가가 오르건 내리건 이익이다."

      말장난 맞아요.
    • 주식은 운이니까요....


      좋은 날도 있고 궃은 날도 있지요.


      그러니... 한꺼번에 운이 없는 날에 주식을 사지 말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말장난 맞습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는 그 대신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으니 좋다.. (반면 떨어지고 있다는거..)
      주가가 오를 때는 지금까지 투자한거 포함해서 오르고 있으니 좋다.. (하지만 같은 금액으로 몇 주 못산다는거)

      근데 그게 위험을 분산시켜주는 건 또 사실이라서,
      실제로 귀찮음 지수나 노력 지수를 감안하면 이익이 괜찮은 편인거지요.
      도야지님 말씀처럼 주가가 저평가되었는지 아닌지 직접 판단할 수 있다면야 그냥 직접 투자 하면 되니까요.
    • "그러니까 주가가 지나치게 (판단은 알아서 한다치고..) 높다고 판단되면
      적립을 중단하고 주가가 저평가 되 있다고 판단하면 조금 더 사고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 아닌가요?"
      -> 그런 판단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적립식으로 납입을 하면서 묻어두는 게 장기적으로는 유리합니다.
      매월 소액을 적립하기 때문에 3년 이상 장기로 갈 때는 주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주가가 내리면 말씀하신대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적립좌수를 늘일 수 있어서 유리하고 주가가 올라가는 시기에는 어차피 주가가 오르기때문에 계속 납입해서 적립액을 늘이는 게 유리하거든요. 적립액이 늘어나면 주가가 오를 때 적립액이 같이 불어나니까 주가가 오른다고 적립을 중단하는 게 유리하진 않습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지난번 금융위기처럼 주가가 바닥을 칠 때는 잠시 중단할 수 있다면 중단하는 게 좋습니다. 펀드에서 주의할 점은 주가가 지속적으로 6개월~1년 정도 내리막일 때 계속 납입을 하면 손실을 극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펀드는 중장기 상품이므로 3~5년 이상 묻어두면 경험상의 수치로 봤을 때 대부분 이익이 날 가능성이 큽니다. 주가가 내리막일 때 그걸 참지 못하고 해지를 하는 게 문제죠.
    • '주가가 오르건 내리건 이익이다'라기보다는 '주가가 오르건 내리건 긍정적으로 생각할 여지가 있다' 정도가 아닐까요?
    • 전 바닥을 쳤을 때 그만하지말고 넣을걸!! 하고 지금도 후회하는데요--;;
    • 지속적으로 6~1년 정도 내리막일때 납입 하면 말씀하신것 처럼 싼 값에 주식을 많이 사는 것이니까 유리한 것 아닌가요?
      정확한 주가야 물론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서브프라임때 처럼 (지난 몇년간에 비해)주가가 바닥일 때 많이 사고
      요즘 같이 주가가 많이 솟았을때는 잠시 중단하고
      하는 것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그러니까 주가가 지나치게 (판단은 알아서 한다치고..) 높다고 판단되면적립을 중단하고 주가가 저평가 되 있다고 판단하면 조금 더 사고 하는 식으로
      이론적으로야 당연히 맞죠. 근데 일반인이 그게 예측 가능하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서브프라임 시기가 바닥이었다는것은 사후적인 이야기지 그 당시엔 그게 바닥일지 밑에 지하가 더 있는지 알수가 없죠. 그럴바에야 같은 금액을 꾸준히 넣으라는 겁니다.
    • 적립식 펀드는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계속 우상향으로 올라갈 때 가장 수익률이 크다고 말합니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내리막일 때 계속 납입을 하면 원금대비 적립액이 계속 줄어드니까 그 손실을 극복하기 위해선 2배의 수익률일 필요합니다. 주가가 오르막일 때는 적립액의 파이 자체가 커지니까 계속 납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그러나 stardust님 말씀처럼 그런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그냥 적립식으로 납입하면서 묻어두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적립식 투자는 시간에 대한 투자..라고 하죠. 시간이 갈수록 사회 전체의 경제(부가가치)의 양이 증가하고, 주가가 이를 반영한다..는 전제가 깔렸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원칙적으로 맞는 말이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가 가장 안전한 투자라는 말도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원칙적..이 반복되는건, 원칙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있기 떄문이죠) p.s 물론 초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모두 죽겠죠..;;;
    • 일종의 말장난이죠.
      반대로 보면 오를땐 적게 사니까 손해고, 떨어질땐 이미 불입한 가치가 떨어지니까 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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