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라면을 잘못 만들었습니다. 지금 속이 더부룩하네요. 아무 거나 닥치는 대로 넣었는데, 연두부를 그렇게 일찍 넣는 게 아니었어요. 전 너구리 순한 맛을 좋아하는데, 이게 이렇게 느끼하게 된 것도 처음이에요.
2.
예술계에서 절대적으로 공정한 비교와 평가가 있단 말입니까? 전 어떻게 그렇게 단정지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배경이나 외모 때문에 더 어울리는 사람들을 제치고 일을 따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의 완벽한 정정당당함을 모든 분야에 적용했다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나 로버트 레드포드, 벤 애플렉도 감독이 못 됐겠죠. 그리고 저들은 모두 상당히 좋은 감독들입니다. 요새는 배우 일을 하는 아이돌들이 비판 대상인데, 물론 더 공정한 오디션 같은 게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일단 나온 사람들을 아이돌이라고 기계적으로 까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봐요. 그렇게 순서대로 상대평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까. 어차피 운이 작용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경력이 돌다보면 어떤 게 나올지 아무도 몰라요. 거의 도박과 같죠. 재능이라는 것도 그렇게 쉽게 평가할 수 있는 게 아니고.
3.
제이미 올리버가 사냥하는 건 처음 보네요. 야생 멧돼지를 잡았어요. 아니면 제이미는 총 쏘는 흉내만 내고 더 노련한 동네 사람이 잡았거나. 멧돼지 시체 입에 먹을 것을 물려주는군요. 마지막 식사를 해주며 예의를 표시하는 거라나. 프랑스 시골이군요. 지금 뭔가 열심히 만드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4.
오늘 수정냥.

5.
3월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예요. 적어도 작년 경험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6.
셜록 3편을 볼 준비를 하고 있는 중.
7.
이번 겨울엔 진짜 겨울 군것질을 거의 안 한 느낌.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그랬다더군요.
8.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