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앞에서 영화 찍는데

http://www.imdb.com/title/tt1598822/

이거래요. 뉴 이어즈 이브. 영화설명은 좀 뭐랄까, 그냥 그러네요. 새해 전날 얽히고 설키는 뉴욕의 싱글과 커플들.


일이 있어서 로비 지나서 아래층 오피스 가다가 사람이 구름처럼 모여 있어서 눈을 빛내며 건물 직원분한테 캐물었습니다. 결과 미쉘파이퍼랑 잭 에프론이 지금 촬영중이래요. 오피스로 돌아와서 세 사람한테 들떠서 전했는데 다들 "응 우리회사 건물앞에서 영화 많이 찍어" 하는 반응이 돌아와서 부끄러웠습니다 '-';;;


오피스메이트한테 영화 찍어서 그런지 힙한 사람들이 밖에 많이 있더라고 했더니 "나말야? 나?" 제스처를 취하는군요. 이자식-_-+

    • 미셸 파이퍼 보면 싸인 좀...
    • 저는 콩쥐처럼 일해야 해서 아마 퇴근시간까지는 못내려갈 것 같은데 혹시 쵤영중에 지나가도 과연 다가갈 수 있을까나요 흑.
    • 메이트분도 참....

      저말인가요?저?
    • 방금전엔 로비 내려간대서 "디카 가져가라" 했더니 흥, 그사람들이 나를 찍어야지, 이러고 갔어요. 이자식-_-+
      따라하는 건삼님 뭐삼?
    • 캐스팅이 후덜덜하네요...
    • 원구/ 저도 그 생각했어요. 로버트 드니로에 알리사 밀라노. *_*
    • 미셸 파이퍼... 무지하게 이쁜 배우인데 마이 늙었겠죠? 러빙래빗님 근처에선 미셸파이퍼 맴도 있고 스머프도 있고...
    • 키드님 저는 둘다 못봤어요. 그걸 구경하는 군중들을 보고 덩달아 들떴을뿐'-' 흑
    • 집과 직장 주변에서 영화를 많이 촬영하나봐요. 미셸 파이퍼 예전에 레이디 호크 나왔을 때 엄청 이뻤는데 벌써 50을 훌쩍 넘었네요.
    • 아니에요. 스머프 촬영 본 건 작년에 동네에서 그리고 이 영화는 오늘 그래요. 그리고 뭔가 사람이 모여있으면 호기심을 참지못하고 지금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성격도 한몫;;;
    • 문조/ 퇴근길에도 어떤 여자아이들이 잭 에프론 블라블라블라 이러더라고요. 죽치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볼걸 그랬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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