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사진입니다.



















비 내리던 어느 여름날 오후였어요.

파란 여름빛 바깥 세상과 달리 학림다방은 이미 푸근한 가을빛이었습니다.

이곳은 늘 가을빛인가. 겨울빛인가.

 

 

 

 

 

    • 옛날 다방 분위기네요 프림 하나도 안넣고 먹고 싶지가 않아요 요즘은.
      그제 300원 짜리 자판기 블랙커피 괜찮더군요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바깥 여름이에요 한참 쳐다봤어요.
    • 와 예뻐요. 비오는 날 가서 커피 마시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집에서 너무 멀어서 비오는 날 외출은 항상 포기.
    • 으아아아 좋은 풍경이다
    • 전엔 커피 리필이 무료였는데 언젠가부터 천원을 받더군요. 그래도 좋아요.
      낡은 다방 소파와 칠 벗겨진 테이블은 전혜린의 마지막 날 이후로 그대로인 느낌이죠.
      정말 그렇진 않겠지만.
    • 샘터사 있는 데 보니까... 라고 쓰려 하니 이미 댓글에; 음. 분위기 좋군요.
    • 첫번째 사진 느낌이 참 좋습니다.
    • 가영님 프림은 넣지마세요.
      몸에 안좋은데요. 굳이 뭔가를 넣으시려면 우유가 가장 좋지요.
    • 여름이 그립네요 괜히. 헛허 사진 예뻐요.
    • 정말 옛날 다방분위기네요. 소파가 특히요. 대학로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첫번째 사진 느낌이 참 좋습니다 222

      왼쪽 녀석은 제 책상에도 한 녀석 있는데, 오른쪽 녀석은 없군요. 내일 바로 입양...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6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0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9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