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토록 복지가 넘처나는 사회였던가요?

아침부터 본의 아니게 뉴데일리 기사를 클릭하게 됐습니다.

네이버 메인에 무척이나 도발적인 제목이 올라왔기 때문이지요.

"대학생들, 복지의 바다에서 "No!"라고 외치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패러디한 제목인 듯 한데요 내용을 읽어보니까 25일 오후에 대학생 40여명이

중구 구민회관에서 "무상복지"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토론이라면 찬반으로 나뉘어서 논쟁을 해야 하는 법인데 이건 뭐 토론이 아니고 그냥 무상 복지에 대한 성토대회였네요.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이어질 무상복지 카드는 무책임한 발상”

 

“달콤한 유혹으로 일시적인 인기를 유도해 표를 얻는 인기영합주의, 포퓰리즘은 곧 자연 도태될 것”

 

“복지의 공짜라는 측면만 부각 시켜 다수에게 표를 얻으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복지가 커질수록 국가권력이 거대화 된다며 무상 복지가 대거 이뤄질 경우 국가권력이 비대해져 결국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더 축소될 수 있다”

 

대충 토론(?)에서 나왔다는 발언의 핵심이라는데요 뭐 이정도면 토론의 목적과 성격은 분명한거죠.

 

그런데 대학생들 의견 내 놓는건 다 좋은데 최소한 뉴데일리 편집자들은 사실 왜곡만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한번 복지의 바다에 빠져나 보고서 그런 소릴 들었으면 억울하지는 않겠어요? 계속 제목 그렇게 뽑을건가요?

 

    • 조중동도 아니고...;;
      뉴데일리는 그냥 무시하세요. 신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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