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과 로드 짐 - 필생의 목표를 이뤄볼까?
제목만 거창하지 별거아닙니다. ~~
오늘 아주 오래전부터 자막을 구하려고 사방팔방을 다녔지만 구하지 못했던 지옥의 묵시록 메이킹 다큐 자막을 구했습니다.
다큐야 이번 묵시록 리덕스에 포함되어서 블루레이가 나왔었죠. 문제는 국내 출시는 하지 않았다는것! 그 블루레이 판에는 코폴라 감독의 아내가 만든
힛오브 다크니스 메이킹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VHS로 국내 출시로 된걸로 아는데 DVD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큐로서도 작품성이 최고 인정받는, 남편은 지옥의 묵시록을 만드는데 대부 오스카까지 바닥에 내팽게칠정도로(실제로 깨져 버렸음. 캐스팅 문제로 열받아서)
쌩고생해서 만들고, 그의 여정을 그의 아내는 하나하나 담아냈습니다. 걸작이 탄생한 셈입니다.
문제는 무비스타가 이 영화를(지옥의 묵시록) 처음 접하고서는 잠시 멍하니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월남전 영화로 봤었는데 그게 아니라는거였죠. 월남전은 잠시 거들뿐 ...
주제는 전쟁이었습니다. 마론브란도가 뇌까렸던 공포.......
그리고 이 영화의 원작은 과거 식민지 시대때의 아프리카 콩고지역으로 들어가는 스토리의 죠셉콘라드의 소설이라는걸알았지요.
월남전이 아니라면 코폴라는 이 원작에서 이런 작품을 뽑아냈을까? 엄청난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죠셉 콘라드 작품 연보를 보니 또 등장하는 안면있는 제목하나
로드 짐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대충 줄거리만 읽어보니 어디서 봐온 이야기
그것은
KBS명화극장에서 어릴적 봐왔던 그리고 아직도 기억이 가물거리는 피터오틀이 주연한 로틀 짐이라는 영화의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무척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몇 시퀸스들은 기억이 납니다. 밀림에서 싸우는 장면 원주민의 대장이 로드 짐이었죠.
죠셉 콘라드의 소설이 영미문학에서 다소 까달스럽게 어려운 작품으로 회자 되더군요.
그래~!
이 두소설은 꼭 읽어보자 마음의 결심을 한적이 있습니다.
지옥의 묵시록과 로드 짐
지옥의 묵시록은 원작 어둠의 심연을 원작과 동일하게 영화화한 최근의 영화도 있습니다.(존 말코비치 주연)
요즘 책읽는 재미에 빠져 있는데 이걸 이기회에 이뤄 보고 싶은 마음에 불뚝 솓았다고나 할까요.
■ 사족 : 어둠의 심연(hear of Darkness) 국내 번역판은 어느걸 읽어야 할까요?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