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옛날 폴더를 뒤적거려보니 귀여운 사진과 동영상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뽀송이는 홀로 태어나서인지 유난히 덩치가 컸어요.
아등바등.
눈 뜨기 전부터 움직임도 남달랐죠.
그리고 또 비범했던 것 중 하나는 아직 키가 자라지 않아 입이 닿지 않는 물통의 물을 먹을 때
뒷발로 서서 앞발로 꼭 붙들고 물을 먹곤 했다는 것.
이렇게 꼭 잡고 아주 야무지게 물을 먹곤 했습니다. 아직 뒤뚱뒤뚱 잘 걷지도 못할 때였는데.
이건 육 개월쯤 됐을 때. 뽀송이는 털이 어찌나 복실거리는지 조금만 길어도 후덕한 아줌마 이미지가 돼 버립니다. 곰 같아져요. 하지만 털 깎아주면 또 금세 새초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