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에서만 사용하는 요리재료 뭐가 있을까요.

엊그저께 게시판에 올라온 중국집 요리사가 밝힌 자장면 요리법에서

춘장은 온리 사자표만 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사자표...

난 오로지 오뚜기와 진미만을 보았을 뿐.

 

그러니 양질의 재료를 넣어도,

에라 모르겠다 미원을 팍팍 넣어도 중국집 자장면 맛이 안나죠.

 

 

저런 비밀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는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은 감자를 커팅하여 삶아서 냉동시킨 다음 튀긴다던데...

오홍... 집에서 생감자를 튀긴 맛과 다른 이유도 거기 있었군요.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가장 고소하고 맛있게 만들어주는 우유는 매일우유람서요?

 

 

빵집에서는 무슨 밀가루를 쓰는 걸까요.

 

 

치킨집은 어느 브랜드에서 나온 생닭을 쓸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 밀가루는.. 곰표? 는 내생각.ㅋㅋㅋ
      닭은 하림..ㅋ.ㅋ
    • 유명한 냉면집이 면과 육수를 공장에서 납품받아서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육수엑기스? 를 수돗물로 희석시켜 차갑게 얼려서 나간다고.....

      가끔 그 집 냉면 맛있다는 이야기나 글을 보면 속으로 헙.. 합니다
    • 전에 동네에 잠시 있었던 중규모 마트에 업소용 코너가 있었어요. 동네에 작은 식당이 많아서 그랬던 모양인데 왠지 넋이 빠져서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 그 패스트푸드 음식 파는데서...
      감자튀기는 기계에 하얀 가루 넣는다는 이야기는 들어본거 같네요.
      이건 음식재료라기보다는 기름과 관련된 걸로 알아요.


      그리고 중국음식점에서 쓰는 돼지기름 메이커가 따로 있을거에요.
    • 정말 오만가지 소스의 대포장이 있더군요. 머리보다 큰 참치통조림, 해물덮밥소스 같은건 한번 사보고 싶은 충동도 생기더라구요..
    • 우유들어가는 에쏘 베리에이션에서 중요한건 우유 브랜드보다는 적당한 온도라 생각합니다.
      70도 넘어가면 우유 비린내나고 우유의 고소한 단맛도 사라지는데 이거 은근 안지키는 곳 많더군요.
      혀 데일 정도로 뜨겁게 주면 카페라떼가 카페라떼 맛이 안납니다. 사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우리나라 기준으론
      미지근하다 할 정도로 우유 온도 해주는게 더 달고 고소한데 이렇게 주면 엄청 뜨거운 카페라떼에 익숙한 사람들은
      또 욕하죠. 데우다 말고 줬다고....
    • ㄴ 오. 이런 댓글을 원했어요.
      제 회사 주변에 다동커피가 있는데 거기 카페라떼는 미지근해요. 님께서 말씀하신 온도보다 높거나 낮을지 모르겠지만요.
    • 환만식초? 가정집에서 쓰는거 못본거같아요. 근데 업소에선 엄청 많이쓰는 식초에요. 그냥 평범한 식초고 어떤 비법이되는 재료도 아닌데 식당쪽에만 납품하는 라인인가봐요ㅎㅎ
    • 환만식초는 싸서 쓰는거예요.

      미원도 업소용 고순도(?) 미원이 있습니다.

      감자튀김은 심플럿 이라는 감자계의 마이크로소프트요 인텔이요 어도비인 공룡메이커가있습니다. 호프집등에서 보는 웨지감자, 슈스트링, 맛감자, 크링클컷, 벌집감자 등등어쩐모양이던 심플럿 제품일 확률이 아주 높

      습니다.

      닭은 1등하림, 그밑으로 체리부로, 마니커가 많이 쓰이는것 같아요.

      뼈없는 닭다리살은 태국, 브라질

      새우는 거의 다 태국
    • ㄴ 우와 신난다. 심플로트 감자 주문해서 두고두고 먹어야겠어요. 좀 튀겨다가 회사 사람들도 나눠주고.
    • 그리고 사자표 춘장은 소매점에서 소매용 작은 사이즈 제품도 팝니다. 다만 보통 사람들이 춘장을 구입하는일이 거의 없고, 짜장을 요리할때는 오뚜기나 대상의 분말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낯설은 거겠죠.

      분말 짜장으로는 절대 춘장으로 만든 짜장의 풍미가 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뚜기 분말 된장국 뭐 이런식의 제품이 된장풀어만든 된장국의 풍미를 갖기가 어려운 것처럼.

      다만 맥심커피는 원두커피와는 또 다른 영역이 되어버린것처럼 가루짜장(엄마짜장, 단체급식 짜장)도 나름대로 맛을 좋아하는분이 계실수 있겠죠.

      아이고 아이폰에서 적는거 힘드네요.
    • 아... 단체급식짜장... 맛이라는 영역도 있군요.
      • 오뚜기 짜장(카레처럼 인스턴트 분말제품) = 엄마 짜장 = 단체급식짜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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