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술전공하시는 분들이 어떤 무서운 이미지들에 시달리는게 흔한일인가요?
아는 꼬마가 있는데 나이가 어린데 그림을 꽤 잘그리고,소질이 있어보여요.
그 아이 엄마도 유명대학의 미술을 전공했던 사람이고,재능을 물려받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만 그 꼬마는 어릴떄부터 좀 무서운 이미지들에 그렇게 시달렸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는데,아무튼 밤마다 무서워하고,약간 자극적인 영화나 그런걸 보면 특히나 더 심화되나봐요.
자꾸 꾸는 꿈,혹은 떠오르는 상상,이미지들이 분명히 어떤 모습인가는 잘 모르겠어요.잘 설명을 못하는걸 보니 확실히 알수 있는 구체적인 실체가 있는게 아닌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 영향탓인지 자꾸 기괴하고 폭력적인 그림들을 그렇게 그린대요.
원래 애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잖아요.자극적인 그림들 그리기 좋아하고..애는 좀 심한가봐요.그런게..아니면 그림실력이 좋아서 그걸 더 표현잘하는걸수도 있지만.
궁금한데 미술전공하시는 분들중에서 어떤 원치않은 이미지같은것에 시달리는 트라우마가 흔한지.좀 궁금하더라구요.
가볍게 예술가의 삶으로 일반인들에게 소비되는 여러 군상들중 하나가, 약간 신경증이나 정신병같은 보편적이지 않는 심리상태에서 얻는 착상들을 작품에 이용한다.라는게 있잖아요.그런게 흔한지..
미술전공하시는 분이시나 주변분들중에서 이런 경우를 본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