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가 접속 안 되는 바람에, 아카데미 불판을 못 차렸군요. 아카데미 간단 후기

일하면서 조금씩 보느라, 제대로 못 봤으나,

 

1. 앤 해서웨이, 예전에 레드카펫에선 이쁜데 뭔가 패션이나 화장을 보면 에러인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자신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게 완성도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시네요.

그리고, 뮤지컬 스러운 공연. 잘 봤습니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재능이 있을 것 같군요.

 

2. 모니카가 시상자로 불참한 이유가 뭘까요.

 

3. 블랙 스완을 안 봐서 뭐라 말은 못 하겠는데, 아네트 베닝 너무 아깝네요.

흠 잡을 데 없이 완성도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받을 때도 된 분인데.

    • 오늘 시상식 너무 재미없었어요. 해서웨이랑 프랑코 둘다 좋아하는 배운데 사회자로는 영 아닌것 같아요...
    • 아무래도 젊다보니 마냥 즐겁기만 해보이지, 연륜 있고 깊이 있는 진행은 안 되었던 듯도 해요.
    • 블랙스완이 워낙 임팩트가 강하다보니 아네트 베닝이 밀려날 수 밖에 없었나봐요. 콜린 퍼스, 나탈리 포트만은 거의 확정으로 보이더군요. 긴장도 안됨; 앤 헤서웨이의 의상쇼가 볼만 했구요(특히 빨간 드레스) 저는 여유있게 보지 못해서 중간 중간의 농담에 대해선 평가를 못하겠고, 뭔가 축하쇼가 좀 약했던 것 같네요. 별다른 퍼포먼스가 없었죠?
      레드 카펫을 봐야 하는데 채널씨지비가 그걸 빼 놓고 가더군요~기네스 팰트로의 화장이 꽝이었꼬(노래할 때 무대매너도 좀;;)산드라 블럭 니콜 키드먼, 아네트 베닝 두루두루 이뻤어요. 그리고 피터 포슬웨이트?인가요, 그 강한 인상의 영국배우, 그 사람이 죽었다는걸 알고 깜놀했네요.
    • 네 피트 포슬스웨이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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