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몇개 보고

* 서울대 교수 말이에요. 파면됐더군요. 폭행을 비롯한 다른 모든 것들이 사실이라면 합당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사자 교수에겐 별다른 관심이 없지만 학생들은 걱정되더군요. 어떤 상황에 한해, 그것이 드러날 경우 합법적이건 그렇지않건 양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결국은 상황자체가 은폐되는 주요한 동기가 되죠. 심지어 어떤 경우, 겉보기엔 '공생'관계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속사정이나 구조는 일방의 철저한 기생이나 착취인 경우 말입니다. 그럴 수록 가해자는 당연히 조용하고, 피해를 당한 사람도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은폐가 계속 될 수록 가해자는 더욱 기고만장해지고, 피해자는 더욱더 작아지게 됩니다. 당연히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겠지만, 개인적으론 가해자를 매우 강력하게, 철저하게 처벌하며 피해자가 보호받는 일들이 늘어나야하고, 또한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리비아는.......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쪽 동네에 대해선 아는바가 거의 없고, 독재자에 대해서도 지극히 작은 정보만 알고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일련의 사태들을 보니...참...

 

 

* 예전엔 농반진반으로 방법이 어찌되었건 국가가 종교를 관리해야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최근 이슈가 된 이슬람 채권(수쿠크)과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을 바라보며, 농반진반이 아니라 저거 진짜 진지하게 어떻게 처리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엇나가는 종교는 사람들을 현혹하여 사회의 질을 떨어트리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 김교수의 경우는 자신과 타인과의 공생의 의미를 뒤집어서 생각하고 살 필요가 있는데 어려운 이야기죠.
    • 김교수 문제는 유사 학과 다른 교수집단들 중 '빙산의 일각'이지요. 비슷한 행태의 다른 교수들에게 경종이 되는 의미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모든 종교는 자칫하면 광신도 집단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어서 항상 조심스러운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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