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아이젠버그는 오덕이나 너드 역할을 자주 맡네요.

전에 듀게에서 소개해준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생존하기' 엔하위키를 읽다가...

(읽을거리 필요하신 분들 읽으세요. 재미나요.^^)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A2%80%EB%B9%84%20%EC%95%84%ED%8F%AC%EC%B9%BC%EB%A6%BD%EC%8A%A4/%ED%96%89%EB%8F%99%EC%A7%80%EC%B9%A8

 

 

링크에 링크를 거쳐 '좀비랜드' 항목에 들어갔더니 이 녀석이 여기서 이런 역할을 맡았더군요.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A2%80%EB%B9%84%EB%9E%9C%EB%93%9C

 

콜럼버스
대학에 와서 자취하지만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라 주말 3일 내도록 와우를 돌려버리는, 우리의 주인공이다. 좀비사태가 처음 발생했을때도 집에서 마운틴 듀피자를 쌓아놓고 와우[2]하느라 몰랐다고. 대피처를 제공해준 옆집 여자가 좀비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사태를 알게 되었다. 소심한데다가 신경성 장염이라는 치명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30개 가까이 되는 규칙을 만들어 지금까지 생존해왔다. 왠지 SNL에 등장하는 론리 아일랜드[3]의 멤버 앤디 샘버그하고 닮았다(…) .

 

 

09년 작품이라는데... 국내 개봉했나요? 전혀 모르던 작품이라서요.

 

개봉했는데... 내가 놓친건가... 미개봉작인가 궁금하네요.

 

 

 

 

 

 

맥스 브룩스의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가 떠오른다.


 

  • 1번 규칙: CARDIO
    심폐강화 운동, 즉 달리기를 의미한다. 오래, 그리고 빨리 뛰는 능력. 주인공은 이를 바탕으로 몇번이고 좀비들을 따돌렸다. 초반 주차장에서 뛰는 장면이 그 예.

  • 2번 규칙: 확인사살
    쓰러진 좀비에게 총알을 아끼지 마라. 작중 가장 빈번에게 등장하며, 덕분에 주인공 파티는 한번도 쓰러진 좀비에게 역습을 당하지 않는다.[6]

  • 3번 규칙: 화장실을 조심하라
    주인공이 신경성 장염이다보니... 화장실 갈때는 더 예리해진다. 이는 미국 공중 화장실의 특징 때문인데, 미국 공중 화장실 칸막이는 우리나라보다 더 높다. 화장실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라지만 이 영화에서는 좀비가 기어들어올 수도 있다는 게 문제.

  • 4번 규칙: 안전벨트를 매라
    험하게 운전할 일이 많은데 좀비 피하다가 교통 사고로 사망하면 허망하다.

  • 5번 규칙: 친해지지 마라

  • 17번 규칙: 영웅 행세하지 마라(Don't be a hero)
    괜히 남을 위해서, 혹은 멋져 보이려고 위험을 무릅쓰지 마라. 하지만, 이 규칙은 나중에...[7]

  • 18번 규칙: 준비운동을 하라(Limber up)

  • 22번 규칙: 수상하면 도망갈 길을 알아두어라

  • 31번 규칙: 뒷좌석을 확인하라
    좀비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차 타고 가다가 뒷좌석에 숨어 있는 좀비에게 당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규칙.

  • 32번 규칙: 작은 것들을 즐겨라
    여행중에 새로 추가된 규칙. 언제 죽을지 모르니 사소한 즐거움이라도 즐길 줄 알라는 것.
    • 저 제시 아이젠버그 닮았습니다. 응?!!
    • 오덕이 필요한 작품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niner님에게 연락주세요~^^
    • 좀비랜드도 기존 좀비 무비의 규칙을 이용해서 만든 영화라는데...

      이거 땡기네요. 제가 스크림 시리즈 좋아하는 것도 이런 면 때문인데.

      그러고보면 장르 영화는 다 규칙들이 있는거 같아요.
    • 국내 극장 개봉은 안한걸로 알고 있고요 바로 dvd랑 blu-ray로 직행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법 재미있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론 좀 더 막나가길 바랬는데.
    • 그렇군요. 답변 감사.^^
      11년에 속편 나온다니 거기서 더 강하게 나가기를.
    • 전 [오징어와 고래] 이후로 아이젠버그를 주목해 왔었습니다. [헌팅 파티]나 [어드벤처랜드]에서도 오덕/너드 끼 있는 캐릭터로 좋았었지요.

      [좀비랜드] 재미있는 영화였지요. 최근에 [워킹 데드] 한 번 시도해 봤는데 본 영화 덕분에 가끔씩 머리를 절래저래 흔들곤 했습니다.
    • 머리를 절래절래 흔든다는건... 좀비랜드에 나온 규칙에 위배되는 워킹데드 캐릭터들의 행동 때문인가요?ㅎ
      전 워킹데드는 봤는데... 좀비랜드는 아직. 조만간 봐야겠네요.
    • 전 오징어와 고래에서 좋았어요
    • 잠깐이나마 미국 현지에서 붐이었습니다. 좀비랜드.
    • 낮에자서밤에.. / 오징어와 고래 당시의 헤어 스타일로 돌아간다면 잘생겼단 소리 한 방에 들어갈 것 같아요. 컬리 헤어의 덕인 것 같습니다. 오징어와 고래 때는 연기가 인상적이란 말은 많았어도 잘생겼단 말은 못 들었는데...
    • 낮에자서밤에/ 와 듀게에서 그러는군요 신기해요
    • 낮에자서밤에../듀게에 그런 분들이 많았나요? (괜히 작게 틀린 부분 잡고 늘어지기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이럼) 대부분 와오앙!!귀엽따!! 정도 아니었나요 ?
    • 자동차 / 소셜네트워크 포스터 나왔을 때 누가 제시 아이젠버그 잘생기지 않았냐고 게시물 올리고 그 밑에 다들 응, 잘생긴 거 맞는데 이런 식으로 덧글 달린 것 기억합니다.
    • 그래도 마이클 세라에 비해선 찌질도(...)스러운 이미지는 덜한것 같은데요
    • 전 동의해요~ 덕후라인에서 손꼽히는 미남이죠. 물론 지존인 존헤더만큼은 아니지만.
    • 일단 배우니까 어느정도는 생긴거 같아요.
    • 그나저나 마이클 더글라스, 메리 루이즈 파커랑 나온 [Solitary Man]는 개봉할 생각이 없나봐요. DVD 직행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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