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녀'들.

* 월드컵 응원녀 얘기를 들으니 생각났는데...사실 원조는 이분이죠

 

 

무척이나 화제가 됐었지만, 그 이후는 그닥..이었습니다. 월드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걸 빼면 딱히 눈에 띄는 점이 없었죠. 그래도 최근까지 꾸준히 앨범내고 활동을 하긴 하더군요.

 

이분 말고도 한분 더 있었죠. 사진 한장만으로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엘프녀'. 타이틀만 엘프녀지 막상보면 어딜봐도 휴먼이거나 코스프레 사진 제목이었던 '엘프녀'였는데, 진성 '엘프'에 가까운 사진 한장은 꽤 화제를 몰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연예인 연습생이다, 아니다 같은 말만 오갔는데, 맥심 잡지 모델로 나오시더니만 결국 가수 데뷔를 했죠. 폭시라는 중고신인으로.

 

 

활동이나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며칠전 인터넷 기사에 떴더군요. 소속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활동을 접는다고..기사에 나온 탈퇴이유는 한장희씨와 소속사의 문제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폭시의 남은 한명;원년맴버 다함씨는 그 충격에 앓아 누웠다는 내용도 있더군요. 

 

세사람이 몰려나왔지만 가운데 사람만 주목받았던 시청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데뷔를 한 두사람과 비교하자면 많이 부족했습니다. 잠깐 기사거리가 되었다가 바람처럼 사라졌죠. 이분들은 자신들이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세사람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분이 무슨 화보집을 찍은 것이 공개되어 그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반인이네 뭐네 말하더니 뭐야?...식으로 말이죠. 거기에 대한 해명;원래는 월드컵 이전에 그 화보를 찍었는데 시청녀로 주목받아서 화보까지 덩달아 주목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 공통점이 있긴 해요. 이사람들이 연예인 지망생이다 아니다 일반인이다 여부와는 상관없이, 소위 말해 '뜨는건' 단지 주목받는 것만으론 힘들다는게 입증된 샘이죠. 더군다나 위와 같은 사람들이 2002~2006년 존재했기에 일단 주목을 받아야 뜨는게 사실이지만 '뜨려고 나왔다'라는 사람들의 곱지않은 시선은 이 사람들이 진짜 뜨는데 장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본인들이 연예계를 신경쓰지도 않는 일반인이라면 아무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말이죠.

 

 

* 그러고보니 월드컵은 단 한경기도 안봤군요. 아파트단지내에서 와~하는 소리만 들려서 골이 들어갔다 같은건 대충 아는데.

 

 

  

 

    • 누누히 말하지만 8개구단 야구장에 매일 출근도장찍는 동네 야구팬 아가씨들이 훨씬 이쁩니다. 진짜로.
    • 다함이라는 여자분 몸매가 너무 좋아서 깜놀했던 기억이...
      진성 엘프라는 말도 재밌네요.
    • 미나는 생각보다 보컬이 좋고 댄스도 기본기가 탄탄하죠.
      정연준씨가 프로듀싱한 곡들도 꽤 괜찮았어요.
      묻히기는 아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Look이라는 곡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 미나나 한장희나 화제가 되었던 사진과 실물의 괴리 때문에 허걱 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그런데 저런 식으로 주목받으면 어찌 하나같이 섹시컨셉으로 빠지는 건지...... 지겨워요. 지겨워. 미나보다는 비슷한 시기 활동한 렉시가 요즘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 미나는 지금도 중국에서 잘나가고 있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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