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발표를 보고 느낀 애플의 무시무시한 가격전략

무시무시하다.
다소 오바스럽지만 지금까지의, 현재도 볼수있는 애플의 악세서리 가격을 봐도
ipad2의 마켓팅 전략은 가히 지금까지 모습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삼성과도 차이가 역역한...

현재 ipad1 가격이 50만원입니다. 2는 $499(현환율 56만원) 시작 이라고 합니다. http://store.apple.com/kr/browse/home/shop_ipad/family/ipad?mco=MTY3ODQ5OTY
이 무비스타는 작년 11월30일 부산롯데백화점에서 6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ㅠ (wifi버전 16G)

 

세계 어느 업체가 타블릿 가격을 이렇게 맞출수있을까요?
삼성?

그들의 가격정책 넘사벽입니다.
몇일전 나온 갤럭시 플레이어 60만원 이야기 하면서, 가격이 알맞다 이런 이야기 하는걸 보고 실소를 금할수없더군요.

작년 10월에 아이팟 4G 32기가, 40만원에 구입 했습니다.

 

모토롤라 줌, 지금 ipad 저 가격 못맞춥니다.
아이패드1이라면 타블릿의 모든 기능 만끽하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거기다 ipad1중고 풀리면 거의 40만원 대입니다.

증말 애플 마켓팅, 까는 입장이었지만(대체로 고가정책) 이번 내놓은 가격보고 놀랠 노자라는 생각입니다.

작년 9개월동안 실적이 이 한  아이템으로 10조 매출액이었다고 하는데 삼성이고 뭐고~ 온세상을 ipad로 덮을 기세 같습니다.


    • 갤럭시 플레이어랑 터치는 하드웨어적인 사양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GPS, LCD size, camera, DMB, FM radio, micro SD, 동영상 재생능력 등...뭐 이게 같은 용량에서 20만원 정도의 값어치가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 sai/물리적 기기 성능의 차이 인정합니다.
      그러나 용도야 다르겠지만 ipad1,2 가격보다 비싼 갤럭시 플레이어, 구입할사람이 있을까요?
    • 아뇨. 전 아이패드랑 비교한게 아니라 무비스타님이 터치랑 갤럭시 플레이어 가격차이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해서 두 기기의 가격차가 실소가 나올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적은 겁니다.
    • 외부메모리를 지원한다면 저용량의 기본모델을 사서 메모리를 확장하면 되겠지만, 그것도 아니니.. 고용량의 비싼 모델을 사란거겠지요?
    • 일단 가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터치스크린을 대량구매하여 아주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애플이기에 저 가격이 가능한 것이겠죠. 현재 다른 터블렛 제조업체들은 터치스크린 자체를 구하기가 함든 상황이고 구매량의 현격한 차이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 상황이죠.

      아이팟나노 처음 나올 때 애플의 대량구매로 플래쉬메모리를 저렴하게 조달함으로서 가격을 팍 낮출 수 있었고 다른 업체들이 경악했던 상황과 비슷하죠.

      물량앞에 장사없다는 말이 사실인 듯.
    •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그토록 싸게 살 수 있는건 폭스콘 노동자들이 자살할 정도의 노동강도를 버텨가면서 쥐어짜서 만들기 때문이예요. 애플이 대단해서가 아니고^^

      삼성은 싸게팔면 물량공세라고 욕먹고 비싸게 팔면 비싸다고 욕먹고(...)
    • 폭스콘에는 영화관도 있다는데 자살하는게 애플때문인지 뭔지도 기사에 전혀 안나와서 알수가 없는데
      노동자착취다라고 간단히 단정을 내릴수있는지 모르겠네요.
    • 애플이 폭스콘에 Zero Profit deal(이윤 없는 거래)강요하는건 꽤 유명하지 않습니까? http://www.evertiq.com/news/17136
      애플이 순이익이 무슨 몇십억 달러 이러는데, 이게 이딴짓거리를 동반하니까 가능한거죠. 삼성이 하청업체 후려쳐먹는거랑 다를거 하나 없는 깡패짓.

      아 그리고, 폭스콘이 애플제품만 생산하는 업체는 아니지만, 거의 모든 애플제품은 폭스콘에서 생산하지요.
    • 근데 모든 기업이 다들 쥐어 짜지 않나요? 애플이 특별한건 아닌것 같은데;
      국내 무기 사업만 봐도, 공돌이를 갈아넣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오죽했으면 에밀레마냥, 무기에서 공밀레공밀레~ 한다는 농담이 나올정도니..
    • 인식의 형평성 문제겠죠. 국내 업체가 수익률 높으면 저것들 하청업체 후려치고 가격 거품으로 이익 낸다고 하고 애플이 수익률 높으면 저건 기술력이야 대단해 이런 식이니까요.
    • 애플이 싸게 팔 수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유통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세계 시장으로 보면 애플은 거의 대부분의 물량이 애플스토어를 통해서 팔리고 있죠. 월마트나 베스트바이 같은 곳에서 팔리는 양은 전체에 비하면 미미하고 홍보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중간도매상이 없어지는 만큼 그 마진이 소비자에게 가죠.

      애플 TV... material cost 가 60불 중반대인데 99불에 팔리죠. 끼워 팔기 성격이 강하긴 하지만, 엄청난 가격인 것 같아요. 보통 material cost 곱하기 3 해야 소비자 가격이 나온다고 얘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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