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이 안되네요.

일을 해야 하는데 할게 완전히 쌓여서 일찍 출근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듀게에 와서 눈팅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거의 몇 주 간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고

담배피고 하자, 커피 마시고 하자, 잠깐 뉴스좀 보다 하자, 영화 재밌는 거 없나,

듀게엔 뭔 일 없나

이러다가 하루가 다 갑니다.

물론 사무실에서...-_-;;

 

이후.

아침부터 푸념이네요.

이게 꽤 된 증상이라 더 힘드네요.

일은 안하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흰머리가 앞쪽에 5개를 뽑았다는

아직 이십대인데!(어제 진짜 충격 받았어요ㅠ)

 

이럴 땐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할까요

(리플 보러 또 듀게에 오겠군요. 에혀)

    • 저도 똑같은 증상이라 뭐라 해드릴 말이...
    • 집중은 잘하면 되지만 머리를 뽑으시다니...20대 후반 넘어가면 머리도 아껴주셔야 합니다.
    • 점점 심해질 겁니다 -.-
    • 저도 비슷한 증상인데 요새 좀 심해져서 자아비판까지 하고있습니다. 차라리 스트레스 안받게 다 포기하고 현실도피라도 하면 되는데
      쪼그만 양심찌끄레기가 끊임없이 절 괴롭혀서 울고싶어요 ㅜㅜ
      점이라도 보러가야 할까요? 뭔가 자극이 필요합니다.
    • 30대 초반에 머리숱 없어서 고민하는 동료들을 보면... ㅠ.ㅠ
      여자들도 탈모 와요.. 몰랐는데 백화점 가보니까 50대 이상 어머님들이 부분가발 많이 쓰시더군요. 있을때 아껴주세요.
    • 지금 댓글의 댓글을 다 썼는데 댓글등록 안하고 창 닫았어요. 이런 제길! 뭐가 다 이런거야!
      714/네 자아가 막 스크래치 나는 기분이에요. 양심이면 다행인데 남한테 피해까지 주는것 같아서;;그게 더 힘드네요.
      여행을 가고 싶은데 그것마저 힘들구 그저 집에서 영화, 만화책 보면서 잠들었으면..
      가라, G/머리숱 걱정이긴 한데 흰머리를 직면하기가 도저히 힘들더만요-_-
      박버섯/아니에욧(괜한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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