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 토요일에 하수구 고민.

 

며칠전부터 화장실에서 물을 쓰면 부억 싱크대에서 꼬륵꼬륵,

싱크대에서 그릇을 씻으면 화장실 배수구에서 꼬륵꼬륵 물이 역류합니다.

 

작년 가을에 한번 화장실과 부엌 싱크대가 같이 거하게 막혀서

배수구 전문으로 뚫어주시는 분을 부르고 8만원을 드렸어요.

 

제가 음식물 쓰레기를 배수구에다 우겨넣은 것도 아니고

머리카락도 신경써서 쓰레기통에 모아 버리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리 자주 막히는 걸까요..;

뚫어뻥 용액 2리터를 써봐도 소용이 없고 이것 참.....

 

전문가분이 쓰셨던 배수관 청소 기구의 이름을 알아내서 ('스프링 청소기' 라더군요...)

차라리 그걸 하나 사서 스스로 뚫어볼까 하는데

'뚫긴 뚫었는데 스프링이 걸려서 나오지를 않아요ㅠㅠ ' 하는 질문글이 많아서 갑자기 무서워집니다.

혹시 스프링 청소기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 http://intelpc.shopping.naver.com/catoon/view.do?seqNo=2547&code=PCM004&pageNo=6&searchDiv=&searchWord=

      써본적은 없는데 그냥 생각나서요 '~'
    • 자취하시나요?
      음식물쓰레기도 조심하고 머리카락도 신경썼는데 자꾸 막힌다면
      근본적으로 배수파이프쪽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오래됐다거나 애초에 시공할 때 잘못했다거나......
      스프링청소기는 철물점에서 파는 변기 뚫을 때 쓰는 거 사서 써 봤었는데(저희집은 변기가 막혀서)
      전혀 도움이 안 되더라구요.
    • 여러 세대가 사는 건물에 사신다면, 건물에서 나가는 큰 하수관쪽이 막히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사는 곳도 그래서 집주인이 사람 불러서 뚫었어요. 여기저기서 흘러들어간 머리카락이 엄청 나왔다고 하더군요.
    •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ㅠㅠ
      아무래도 배수 파이프 쪽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집주인분은 월세는 고쳐주지만 전세는 알아서 하는거라 그러셔서;; 또 그냥 사람 불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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