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첫회부터 보고 있어요 ^^

전 1박2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강호동 개그를 별로 안좋아하고

이작품의 어마어마한 시청률이 약간 비호감이었거든요

무도팬이랑 1박2일팬이랑 맨날 싸우는거 보는것도 별로였구요

 

그러다 정말 정말 볼게 없어진

요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 근데 재미있습니다 물론 무한도전의 어마어마한 기획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왜 어르신들이 이프로를 좋아하시는지 알거 같아요

별 거부감없이 웃기 참 좋은 프로입니다

이게 강호동의 장점 같기도 하고 기획의 승리 같기도 하고요

 

근데 처음에는 1박2일이 아니라

초반에는 다른 예능 프로였네요 이름도 준비됬어요인가

그러다 07년 여름부터 여행가는 컨셉으로 시작하다

지금의 1박2일이 되었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처음 맴버는 지금과 다르지요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은 고정이구요

노홍철 지상렬 김종민이 첫회 맴버네요

그러다 지상렬이 이산 찍으면서 빠지고 김c가 들어왔고

노홍철 김종민이 빠지고 이승기 엠씨몽이 들어왔네요

 

딱 여기까지 봤어요

07년까지 이제 다봤으니 아직 한참 남았네요^^

그래도 잠깐 느낌을 적자면 참 다른 프로에 영향을 많이 준 프로이긴하네요

무한도전처럼 다양한 미션을 하는 프로는 아니지만

농촌이나 여행 관련된 프로는 거의다 이프로 영향이 크네요

무한도전에서 한것도 몇개보이고요

 

그리고 저의 우려와는 달리 강호동 개그가 그렇게 거북하지는 않네요

그건 주변 인물들의 깐죽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해서 그런거 같은데요

초반에는 확실히 노홍철과 김종민이 영향을 많이 미쳤네요

복불복 게임이나 강호동에게 깐죽거리는거에 확실히 이두사람이 강점이 있었네요

그러다 김c랑 이승기가 들어와서 둘다 예능에 활동한 사람들이 아니라서 그런지

제가 본편까지는 아직 그렇게 큰 활약은 없네요 하지만 볼수록 더 좋아지겠죠 당연히 ^^

 

마지막으로 혹시 1박2일을 꾸준히 보신분중에 좋았던 편은 어느편인가요

아직 볼게 많아서 어느정도 정보가 있으면 더 보기 좋을거 같아서요

여튼 아직까지는 끝까지 보고 싶은 예능프로입니다

이 프로가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 저는 이 프로를 보게 되면서 이승기가 좋아졌고, 그렇게 이승기 보는 재미로 챙겨보다 보니 어느새 1박2일 팬이 되있더군요. 최근엔 이수근이 정말 재밌어요. 김씨가 없어서 너무 섭섭하구요. 이 프로는 늘 거의 평균적으로 재밌었던 거 같은데 수도 이름 대기 게임이라든 가, 이승기가 시계 노릇하며 낙오됐던 거, 이수근이 깃발 숨겨가지고 강호동 농락했던 거 등등 깨알같이 더 재밌던 편도 많았네요. 멤버들 친구 나왔던 편도 재밌었구요. 이승기가 허당 이미지를 구현시키던 시절도 재밌었어요.몇 주전에 이승기가 나피디 흉내내던 거는 정말 배꼽잡았어요. 내일부터는 새 멤버가 투입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 확실히 이프로에 이승기팬이 많군요 올초에 그난리도 알거 같아요
      그래도 이제 막 08년 초반까지 본거라 확 와닫지는 않네요 센스는 있어보이지만 ^^
    • 시작은 '강호동의 1박2일'이였죠 어느날부터 강호동 이름이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준비됐어요 마지막회였나... 1박2일로 넘어가기 전에 워터파크에서 멤버들끼리 노는데 김종민-노홍철때문에 빵빵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 맞아요 처음에는 강호동의 1박2일이었더군요 강호동이 4년만에 kbs 복귀라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오랬동안 kbs에 안나왔는지 몰랐어요 초반에 말도안되는 쿵쿵따를 할때는
      진짜 쿵쿵따 이후로 처음이었기는 하구나라는 생각이 확 들었구요 ^^
    • 십년을 TV를 안보고살다 날새고 쓰러지고 보게된게 1박입니다. 소소한 재미보다 감동모드를 의식하면서부터 예전보다 못한감은 있지만 그래도 습관적으로 보게되네요. 시끄러운 강호동식 진행은 싫어하지만(솔직히 발음을 못알아듣는적도 많습니다- - ;; ) 이프로에는 필요한 요소인듯도 하구요. 이승기라는 훈훈한 청년을 보는재미도 솔솔합니다.
    • 저는 내일도 남자의 자격과 엄포스가 등장하는 해피선데이를 본방사수 하고 일밤은 다시보기 하겠지만 일밤도 시청률이 10% 이상 나왔으면 해요. 쌀집아저씨 그만 망했으면 좋겠어요...
    • 근데 솔직히 이프로에 어마어마한 시청률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농촌이나 여행이라는 컨셉이 잘 맞아 떨어진건 알겠지만
      그렇게 독보적인 시청률은 유지하는건 아직도 좀 의문이긴 하네요
    • 가장 많이 웃었던 건 '저질탁구'가 처음 나왔던 편하고, '돼지슬라이드'편이에요. 그 외에도 평균 이상으로 다 재미있죠.
      우리 승기는 소중해요.:-)
    • 신입피디 몰카 기억나네요. 스태프vs연기자 대결로 야외취침할 때도 재밌었고, 박찬호나 이만기 편도 좋았구요.
      멤버들만 나올 때보다 멤버 외의 사람들과 엮을 때의 시너지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일반인들과 엮일 때도 좋고.
      + 방 안에서의 술래잡기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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