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중반까지는 좋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어느정도의 개연성을 가지고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고

 

낯설게 보이는 서울이라든가

 

꽤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중반 정도 왔을때, 감독이 다음 얘기를 어떻게 진행시킬까 궁금해졌습니다.

 

중반이후부터는 좀 난해해졌어요.

 

(추가 : 군더더기 없는 점은 비슷한데, 개연성을 보충해주는 부분을 편집 과정에서 꽤 많이 들어낸것 아닐까 싶습니다. 원본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별로 생각을 안하고 영화를 보지만

 

대체로 영화들은 제가 할 생각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상관없었는데

 

중반 이후에는 선명하게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앞부분은 좋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던 영화였네요.

    • 태그 보고 한참 생각했네요. 명령을 내린 사람을 다시 친다는 점에서 달콤한 인생이랑 비슷하다는 얘기군요.

      근데요, 황해, 극중에서 나오는 뼈다귀들... 인골같지 않았나요? 사이즈가.. 씨네21리뷰에서인가, 족발이라고 하던데

      아무리 봐도 인골 같아서요.
    • phrensy // 넵 그런 점도 비슷하고, 액션도 비슷한 구석이 있었죠.
      그러고보니 뼈다귀들 좀 인골같네요. 족발 치고는 큰거 같아요. 표면도 좀 그런 느낌이...
    • 뼈다귀는 '우족'이라고 감독이 얘기한 것으로 압니다. 일반적으로 '인족'은 그보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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