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음향 괜찮으세요?

전 예고편에서 윤도현씨 부른 곡 때문에 굉장히 YB밴드 공연을 기대했는데, 막상 본방에서는 전혀 그 느낌이 아니더군요.

뭐 윤도현의 러브레터도 2번인가 가봤었는데, 방송에서는 현장에서 느꼈던 그런 생생함을 전혀 못살리기 때문에 음악방송도 이렇구나...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래도 7명이나 저런 가수들을 모아놓고서, 현장에서의 느낌과 본방에서의 느낌이 이 정도로 심한 갭을 느끼게 하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오늘은 일종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따지면 개그맨을 매니저로 붙인게 다음 주부터는 좀 재미가 드러나야 할 것 같고... 

 

인터넷 반응은 편집 문제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제가 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즐기려면 스피커라도 장만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슈스케나, 위탄을 볼때는 스피커 한탄까지는 안했는데, <나는 가수다>는 왠지 아쉽네요.

 

 

    • 저는 아직 못봤는데, 뮤지션이나 엔지니어들이 회원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사운드 좋다고 난리더군요. 원래 볼 생각이 없었는데 그것 때문에 보려구요.
    • 음향 좋던데요?
      제가 막귀라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요.
    • 라이브 공연 현장의 PA와 방송음향으로 다시 믹싱한 음향은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윤도현 같은 락 장르의 공연은 그 편차가 더 심한 편이구요. <나는 가수다>의 음향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그렇다고 다른 음악 방송에 비해서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 텔레비전 방송을 보면서 음질을 논하려면 최소한 텔레비전에 리시버 연결해서 스피커로 뽑아내면 모를까.-사실 그래봐야 원본 자체의 한계가 있지만- 텔레비전 스피커로 들으면서 음질 논하는건 좀 넌센스 아닌가요.
      참고로 예전에 윤도현의 러브레터 하던 시절에 원판 음향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건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단지 텔레비전으로 전송되는 과정에선 그거 살리기가 힘들죠.
    • stardust// 그래도 제대로 방송음향용으로 다운믹스한 음향과, 그렇지 않은 음향은 막귀로 들어도 확연히 다릅니다.
    • 5.1 채널 스피커 연결해서 봤습니다.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습니다. 음악중심 그런거랑 아주 차가 많이 났어요.
    • 좋긴 했는데 윤도현 공연때 기타가 볼륨이 너무 작게 믹싱해놨더군요.. 드럼이랑 베이스만 둥둥거리는,,,, 기타가 둘이나 있었는데...
    • 그렇군요 결론은 5.1 채널 스피커를 연결해야겠다네요. :-) // 제가 비교한건 예고편에서 흘러나왔던 음향이었어요. 본방에서 그 느낌이 아니어서 의아했던 건데, 아무래도 스피커 차이가 큰 것 같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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