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씨 제발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 김광진씨도 언젠가

콘서트에서 눈물이 나서 곡을 중단한 일이 있었죠. (기억이 정확치 않아요. 중단하고 다시 했는지, 울면서 불렀는지 잘..)

아마 '아는지'를 부르시던 중이었던 것 같은데,

울컥 하셔서 마구 목소리가 떨리셨다는.

 때마침, 공연 컨셉상 헐렁 너부대대한 수면바지같은 것을 입고계셨답니다....뭔가 언밸런스하면서도 슬프고..훌쩍.

 

저도 술렁해서 지인에게 속삭

"그녀를 못 잊나봐. 광진님 그래서 아직 미혼이신거지?"했더니

 

<편지>의 그녀와 결혼해서 잘 사신다는.

게다가 편지의 히스토리는, 광진님이 아니라 광진님 아내분의 옛연인의 이야기라는.....아아......(그 남자분은 잘 사시겠죠..)

 

 

    • 김광진씨 아내분이 김광진-더클래식의 수많은 노래를 작곡한 허승경씨죠?`
    • 결혼안한분은 김광민씨던가요. 읽으면서 김광민씨 떠올리던차라 결혼을 언제?????하고 갸우뚱했어요
    • 지금 남편이나 믿을 수 없는 태도로 보내준 그 남자나 허승경씨 무슨 복인지.
    • 놀러와 세시봉 특집에선가, 이장희씨도 그런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 그대에게~' 이러고 중단하고, 다시 부르다 중단하고.. 청중들은 감정이 격해져서 그런줄 알고 격려해주고 그랬는데,
      무대에서 내려온 뒤 다른 가수분이 물어봤더니 사실은 너무 오랜만에 불러서 가사를 까먹었다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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