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라는 허구의 패러디
예수는 2천년 전에 있었을수 있고, 성경의 여러가지 일들이 사실일수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성경의 중요한 부분들은 픽션적입니다. 혹은 증명할수 없죠.
신념 체계와 세계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세계관이 마음에 강하게 와닿는 순간 같은게 종교적 체험이겠죠.
보통 와닿지 않는 외부자는 그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난 이 소설 재미없던데?" 같은 기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성경과 외경 등의 텍스트에 대한 기존의 해석이 있고
그것과 다른 해석을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어느쪽이든 자신의 것이 오리지널이고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거겠죠.
특정 해석이 더 정합적일수는 있겠지만요.
성경이란게 재밌습니다.
이상적인 세계가 있었고,
그 세계가 더럽혀졌고,
다시 이상적인 세계가 온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세계관에 강하게 영향받으면 받을수록, 행동이 따라올수밖에 없겠죠. 느슨하지 않게.
외부인이 보기엔 이상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