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년이 되면 살이 붙는 걸까요

젊었을 때 샤프했던 사람들이 나이 마흔 넘어가면서부터는 후덕해지고 얼굴도 넓어지고 턱살도 좀 붙고 그러더라고요.

드라마를 보다가 나름 갸름한 이미지였던 감우성씨랑 이종원씨가  완전 아저씨가 돼서 나오더라고요. (엉엉엉)

이건 살이 쪄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노화의 한 과정인 걸까요?

 

 

    • .......안심하니까? (무엇에관해든지요-_- )
    • 가장 대중적인 대답을 하자면,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똑같이 먹어도 살로가는 양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 미중년이라고 불리우는 분들 중에 살찐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얼굴형이 변하고 살이 붙는 이유는.. 신진대사 문제도 있지만 피부 탄력도 변하고 골격 자체도 변합니다. 얼굴 근육이 노화 되어 살의 처짐이 생깁니다. 이건 아무리 살을 빼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40대 혹은 40대에 가까운 나이인데도 날카로운 턱선을 유지하는 남자 배우들은 사실.. 뭔가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 노화에 대비하는 첫번째 생활습관이 소식하는 거라고 하네요. 위를 줄여놔야 되나봐요.
    • 다른 이야기 인데, 서울대에서 연구한건가요? 홀쭉한 사람이 살붙은 사람보다 2배넘게 사망율이 높다는걸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 이런 화제에 올리긴 송구스럽지만 법정 스님 모습을 보고 참 샤프하시다고 생각했어요.
    • 운동량이 줄어드니까 그런듯. 나이들면 움직이는거 귀찮아하잖아요.
    • GREY//법정스님정도 되는 심성과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면 자연히 그리되지 않을까.................결론은? 안될거야 아마
    • 몸무게를 유지해도 mad hatter님 말씀대로 얼굴 탄력이 떨어지면서 처져 커져 보이죠.

      시험삼아 누워서 얼굴 사진을 찍어 보시고, 일어나 고개 숙이고 얼굴 사진 찍어 비교해 보세요.
    • 교수님들 중에는 40넘어도 계속 샤프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걸까요...?
    • 빛나는/ 교수님을 가까이서 클로즈업 해서 보시면 생각이 좀 바뀌실 겁니다.. 혹은 영상으로 찍어서 보시거나...
    • 호르몬 문제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특히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펑퍼짐해진다고 하더라고요.
    • 좀 더 편해지고 많이 드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나이 들어서 더 마른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젊었을 때는 운동 안 해도 살이 많이 안 찌는 이유가 세포들이 계속 renew되는데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 늙어갈수록 운동 보다는 소식해야 살이 안 찌는 듯.
    • 남녀 불문하고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져서..라고 쓰고 보니까 위의 생강나무님이 벌써 써주셨네요
    • 저는 젊지만 샤프한 턱선따위!!
    • 빛나는님께서 말씀하시는 교수님은 어떤 교수님인지 궁금합니다;; 학과별로 차이가 있는걸까요? ^^;;;
      제가 다니던 학교의 교수님은 2/3 이상이 고도비만이셨어요. 운동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기도 할 정도로요. 상경계열입니다만.
      딱 한 분, 연예인처럼 샤프한 외모를 유지한 분이 계셨습니다. -.-; 물론 나이도 40대 정도로 교수님분들 가운데 어린 축에 속하는 분이었지만요.
    • inmymusic/사회과학계열입니다...고도비만인 분은 거의 안계셨는데 말이죠.
      40대 중반이 넘으셨는데 다들 배도 거의 안나오고 가까이서 봤을 때도 얼굴도 안 무너지신 분들이 꽤 되셨어요 ㅋㅋ
      그냥 유전자가 우월하신 분들이셨나
    • ...자자 그런데 중년이 아닌데도 살이 붙은 사람은 이 게시물을 보고 좌절해야 합니까?! ㅠ_ㅠ 신진대사와 골격이 벌써 변하는거란말인가!!!!!
    • 본격 노화 시작 이전에 얼굴에 살이 안 붙으면 좀 덜 쳐지죠. 골격의 변화뿐 아니라 유전적인 골격의 모양하고도 관계가 깊고요.
      이종원은 감우성보다 살이 더 일찍 찐 편이라 그냥 살이 쪄서 윤곽이 묻힌 케이스 같아요. 최재성도 이종원도 비교적 일찍 몸이 불었죠.
    • 일단 나이들면 기초대사량이 적어지죠. 같은 양을 먹어도 남는 칼로리가 더 많다는 얘기. 하지만 식탐은 나이 먹을수록 더 늘어난다는 거ㅜㅜ
      그리고 피부가 탄력을 잃고 쳐지니 얼굴도 더 커지구요...으헝헝헝헝ㅜㅜ
    • 신진대사 떨어지는거랑 피부 노화는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고
      +활동량도 급감한다는거..
      역시 운동을 해야 해요. ㅠ
    • 피부 탄력 저하. 얼굴과 얼굴사이의 피부가 노화로 인한 염증으로 그 사이가 벌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쳐지고 그러는거죠.
    • 신진 대사 저하.피부 탄력 저하.
      피부 탄력 저하의 위력은 자신에게 닥쳐보기 전에는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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