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나는 가수다'는 본방사수 안해야겠어요.

제목은 메피스토님 제목 패러디입니다만 진심입니다.

 

전보다 편집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_-

 

헌데 중요한 건 너무 질질 끌어서 늘어진다는 거죠.

 

아마추어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대부분 1주 단위로 진행되는데, 프로 가수들이 노래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나?

싶기도 합니다만 각자 스케줄도 있을 것이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면 준비과정이 길어질 수도 있겠죠.

매주마다 탈락자가 있다면 가수 섭외나 방청객 모으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고.

그건 이해하겠습니다.

 

한 주는 과정, 한 주는 결과 뭐 이렇게 앞으로도 진행될 것 같은데요,

전 참가자들 표정을 일일이 다 보여주고 MBC입구에 들어오는 것 다 보여주고 리허설 쪼끔씩 다 보여주고

그러는 거 보면서 시간 아깝다 발 동동 굴리긴 싫습니다. 잠을 잤으면 잤지.

그런 과정을 즐기는 분도 계실테니 이걸 탓할 생각은 없고...

 

그냥 본방은 보지 않고 다운 받아서 스킵하면서 휙휙 넘겨 봐야겠습니다.

어차피 라이브로 하는 것도 아니니 특히 본방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쌀집 아저씨.

방송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진보한 편집은 환영을 받지만 진부한 편집은 외면당합니다.

행운이 있길 바래요.

 

 

 

 

    • 유료 결제할테니까 다시보기에 이소라씨 토크+가수들 무대영상만 편집 안될걸로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 TV카드로 예약녹화 걸어두고,
      저녁먹고 적절하게 시작시켜서,
      2배속으로 봅니다. 노래부분은 제대로 보고요.

      (윈도우 미디어센터로 녹화하면 녹화하는 중에도 앞쪽부분 보는게 가능합니다.)
    • 저도 방금 뒤늦게 봤는데 어이없는 편집에 짜증이 솟구칩니다.
      아니 담주에 나올 내용을 왜 지난주에 예고편으로 틀어줍니까?-_-
    • 슈스케의 경우 매주 라이브로 진행을 하고요.(그래서 좀 빠박한 감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좀 다릅니다. 한 주는 미션에 해당하는 곡을 공연합니다. 다음주에는 탈락자 후보를 발표와 특별공연을 합니다. 특별공연에는 탈락자 후보들의 공연, 참가자들의 합동공연, 특별게스트의 단독 공연, 특별게스트와 참가자들의 합동공연 등등이 있죠.
    • Shearer / 아메리칸 아이돌도 한주에 한번씩 공연합니다. 한주에 수,목 이틀 방송하죠.
      첫날은 공연하고, 공연 끝난후 2시간동안 시청자투표 받아서, 다음날 특별공연과 결과발표를 하죠.
    • 이런 성격의 프로를 1주에 한번 갈아치우는 건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50명의 라이브형 가수들을 1년간 갈아치우기도 힘들거같고요.
      2주에 한번 가는게 맞긴 한데 그 늘어짐을 어떻게 채울 것이냐가 제작진들에게도 고민이었을듯 해요. 그래서 중간점검을 넣은거겠죠.
      노래 중의 편집은 1회에 비해 많이 자중했던데요? 적어도1절은 다 들려줬고 간주에서 인터뷰, 그리고 2절 중에 인터뷰 한번 더 삽입되긴했지만 매니저들의 부산스런 리액션만큼은 없어졌으니까요.
    • 전 오늘 방영분 정도의 내용이라면 꽤 선방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차라리 뭐라도 채워넣으려고 무리하는 것보단 런닝 타임을 5분에서 10분 정도 줄여 버리는 편이 나을 것 같기도. 좀 길다는 느낌은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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