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은 런닝맨도 그냥 그렇고 영웅호걸은 땅이 꺼질 정도로 재미가 없고. 군대 에피소드는 3부의 가치가 없어요. 진짜로.


2.

두부를 잘게 잘라 부친 뒤에 카레를 얹어 먹었어요. 뭐, 카레도 먹을만 하고 두부도... 괴식 아니에요!


3.

올해 50번째로 읽은 책은 끌로딘느 갈레아의 붉은 지하철. 그냥 도서관에서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 뽑아서 즉석으로 읽었어요. 지금은 나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읽는 중. 4분의 3을 읽었는데 스토리는 여전히 별 게 없어요. 속도 내면 개그 콘서트 하기 전까지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


4.

텔레비전에서는 한섬씨가 소주병 들고 노래부르며 애교 떠네요. 조진웅씨는 계속 한섬씨라고 부르게 될 것 같아요. 김광규씨가 제 머릿속에 공실장으로 굳어버린 것처럼. 


박주미 나왔다. 채널을 자동적으로 딴 데로 돌리게 됩니다. 이 캐릭터 정말 싫어요. 소위 '배운 여자들'에 대한 연속극 작가들의 편견이 똘똘 뭉쳐있어요. 게다가 남편에게 혼자 존댓말을 써요. 어느 쪽이 더 싫은지 모르겠어요. 


5.

마감은 게으름 피울 핑계를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가?


6.

고양이의 어떤 점이 우아한가요?


7.

요새 신고 들어오는 거 보면 이 사람들 뒤에서 나 몰래 무슨 짓들을 한 거야?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 4.여자쪽이 일방적으로 존대말하는 부부가 아직도 티비에 나오는군요. 기업 회장쯤 되면 또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권위가 장난이 아니겠죠.
    • 1.음 저도 영웅호걸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진짜 이제는 제작진이 정말 하기 싫구나라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볼때마다 옆채널에 엄태웅은 그래도 시청률 좋은 프로나와서 좋겠구나라는 생각뿐.......
    • 6. 고양이가 걸을때요..
    • 6. 가만있을때요. 일자로된 눈동자로 쳐다볼때면..
    • 지효 왠 호들갑
      음 요리
      붉은 지하철에 뭐 나오죠
      부부가 tv 나와서 한번도 안했을 존칭을 마구 쓰면 안되죠 안될건 없지만
      그런 여유를 주지만 독재죠
      우아하진 않고 소박해요,
      예련이가 언니 같아요.
    • 6. 이집트 고양이 자세로 앉아있을 때 한복입은 부인 같아서 좀 우아해보여요.
    • 6.새침하게 째려볼때요
    • 다른 얘기지만 로열 패밀리 볼만 한가요? 여기 저기서 괜찮다고 해서 볼까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소리 지르고 히스테리 부르는 덜 떨어진 인간들 나오는 드라마 - 대부분의 한국 드라마 - 일까봐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 ginger/ 소리도 지르고 히스테리도 부리긴 하는데 한국 드라마 치고는 덜 덜 떨어진(?) 사람들이 나와서 볼만 합니다.
    • 로이배티 / 알려주셔서 감사. 그게 어딥니까. 마음 먹고 시작할까봐요.
    • 6.기지개 펼 때와 꼬리 흔들거릴때요.
    • 6. 자기를 부르는 줄 알면서도 먼 산 보며 꼬리로만 천천히 대답할 때요.
      (한복 입은 부인처럼 앉아서 저를 머슴 대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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