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공식으로 IAEA에 전문가 파견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 거기 전문가가 오면 처리할 수는 있는건가요? 연료봉 폭발했다는 뉴스 접하게 될까봐 머리털이 곤두서는것 같습니다.
      분명 거기서도 사람들이 어찌해보려고 난리는 치고 있을것 같은데 뭐가 이렇게 힘든지.
      진즉 요청했다면 이 사태가 더 나았을려는지. 아오.
      정부가 하는 짓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그렇게 많이 다르지는 않나봅니다.쉬쉬 은폐나 하고..ㅜㅜ;
    • 저는 아직 심각성을 몰라서 멍하네요. 최악의 상황은 어디까지죠?
    • 최악의 상황은 핵폭발이라던데;;
      저는 그 규모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지금 거기 사람들 대피하고 있죠???;
    • 정말 일처리 한번 더럽게 빠르네요.
      범세계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이런 중요한 사안은 빨리 빨리 도움을 좀 요청할 것이지.
      자기네들 선에서 있는 대로 주물럭 거리다 빵 터지기 십분 전에 여러분, 능력껏 도망 가십쇼 하려나.
    • 멜트 다운 되어서 방사능 물질이 새어 나가면 현재 일본외에 낙진 피해를 입을 나라는 미쿡이라고 하더군요. 편서풍을 따라 미 본토까지 갈 수 있다고요. 그래서 미쿡에서 냉각수 지원해주겠다고 했다는데 거절했지요. 하지만 바람이 바뀌면 우리 나라, 중국, 러시아까지 낙진 범위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러시아도 이 사태를 매우 주시하고 있다고 하고요.
    • 멜트다운인거죠. nhk방송으로 보면 멜트다운 됐을 지도 모른다라고 흘려 말했다던데 확신도 없고 어쩌란 건지.
    • 편서풍이 분다 할지라도 대한민국에 피해가 전혀 없진 않을거에요. BBC나 기타 해외 뉴스만 봐도 가장 피해가 있을 지역은 일본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인데.. 어찌되었든 빨리 해결되야 될텐데요.
    • 엥 아까 본 기사에서는 핵폭발이라고 말하던데 제가 잘못 봤나보군요.
      상황이 굉장히 압박스럽군요..;
    • 1. 바람 자체는 바뀔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지금이 6월이라면 몰라도... 일단 날씨는 기본적으로 서에서 동으로 움직이죠(북반구 기준). 한국은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일단 알래스카, 하와이, 캐나다, 미 본토는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

      2. 체르노빌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체르노빌은 일단 설계부터 잘못된데다가 여러 모로 막장이었죠. 실험 과정에서 안전장치도 벗겨놓았었고, 심지어 해결과정도 군인들이 들어가 - 소련의 사고방식 : 어차피 아프간이든 어디든 군인은 언젠가 죽을 놈들이다 - 피폭 다 뒤집어쓰고 탱크를 인력으로 강제개방해서 그나마 그 정도로 끝난 겁니다. (아니라면 사상 최초 육상 핵융합실험을 볼 수 있었겠죠... 반경 200Km가 빛과 함께 녹아내려버리는, 그야말로 증발..)

      3. 일본의 지진 재난 매뉴얼을 칭찬하는 글이 SNS나 게시판 등에 많았습니다만.... 일본은... 바로 관료제의 본산이죠(....) 오죽하면 "교세이-시도(행정지도의 일본 발음)"를 세계 행정법학계에 정식용어로 떡하니 걸어놓은 나라겠습니까;;(독일 교수가 이걸 보고 기절초풍을 했다고 하죠. 이렇게 간단하게 처리해버리는 방법도 있었다니! 하며...)

      4. 한국은 일본과 달리 "가압 경수로" 방식입니다.
    • 최악의 상황은 사용하는 핵물질의 순도가 낮아서 핵폭발은 아니고,
      노심용해(멜트다운)라고 엄청난 열에 녹아버리는거죠. 발전소 자체가.
      그러면서 각종 방사성물질이 지구를 덮는...ㄷㄷㄷ
    • 01410/
      2. 제가 알기로 과정이야 어떻든 멜트다운이 되면 체르노빌이랑 진배 없는 사고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상황은 똑같습니다. 냉각수 주입이 안돼서 원자로 내부의 냉각수가 기화되면 압력이 높아지며 핵분열 연쇄반응이 가속화돼서 제어합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건 그냥 호기심에 질문인데.. 핵분열을 이용하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어떻게 핵융합이 일어나게되는 건가요?
    • 이와 관련된 뉴스는 하루 지나면 하루만큼 더 심각해진 내용으로 다가오더군요.... ;
      그래서 관심을 돌릴 수가 없어요.

      metal님 댓글처럼 바람과는 상관없이 방사능 피해를 제일 볼건 일본 다음으로 우리나라라고 어디선가 그러던데..

      이건 왜 그렇게 되는건지도 알고 싶어요..
    • 웃기는짜장면/ 어 그렇네요. 뇌가 술이 된듯... // 근데 체르노빌이 핵폭탄 폭발이라면, 후쿠시마 1호기(2,3호기와는 또 다릅니다)의 경우는 코발트폭탄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겠죠.
      점양/ 낙진이 바람을 타고 가는 게 아니라 체르노빌처럼 뻥하고 터져버리면 그냥 래디컬로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버리니까요. 물론 일본열도는 헬게이트... 그러면 좀 심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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