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의 변명

이에 대해 B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뱀을 잡아 물에 끓여 죽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숙직실에서 뱀을 끓인 것은 맞지만 먹지 않고 학교 언덕에 버렸다"고 해명했다.


1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용인 A초등학교 B교장이 지난해 10월 18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뱀을 잡아 학교 내 숙직실에서 뱀탕을 끓여 먹었다는 진정이 도교육청에 접수됐다.
B교장은 당시 행정실장에게 뱀탕을 함께 먹겠냐고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혐오식품을 수업 중인 학교에서 해먹은건 틀림없이 잘못된거죠.

    • 행간읽기: (교장선생은) 뱀을 잡아서 산 채로 물에 넣어 끓여 죽였다. 혐오식품 애호가라기 보다는 좀....애니마조키스트적인 분인듯.....
    • 뭐랄까. 좀 엉뚱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뱀잡아먹는 게 잘못이라는 생각을 안했는지도 모르겠어요.
    • 누가 알고 진정서를 접수시켰을까요.
      엄마님 그러시길 양반은 파충류도 개도 먹는 거 아니라고 하셨어요 (에헴)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를 믿겠네요.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를 믿겠네요.
    • 이게 왜 잘못이죠??
      혐오식품이라는 개념은 상대적인 거 아닌가요? 식약청 규정에 혐오식품에 대한 정의가 있다면 할말 없지만요.
      굳이 잘못이라 따진다면 9시부터 6시까지 근무시간 안에 이걸 했다면... 업무 태만이라고 할 수는 있겠군요.
    • 저도 이게 왜 잘못인지 모르겠어요. 수업 시간에 해먹어서 수업 도중에 불쾌한 냄새가 퍼졌을까요? 아니면 정말 at the most님 말대로 근무태만이라서 문제가 된 걸까요?
    • 숙직실이 숙직 목적 이외의 취사가 허용된 곳이라면 상관 없겠죠. 하지만 수업 중의 학교 숙직실에서 취사 행위, 그리고 출처 불분명한 혐오 식품을 취사한 행위, 근무 시간이었다는 점. 충분히 잘못 같은데요.
    •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하면 바퀴의 개체수가 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날거 같아요.
      음성적으로 바퀴벌레를 사육하고 유통하는 사람들이 생길테고,
      어설픈 시설과 관리로... 아아아아아악~ 미치겠어요. 내 뇌를 끄고 싶어요.
    • 뱀을 잡아 물에 끓여 죽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 요부분 빵터져요 ㅋㅋㅋㅋ
    • http://www.ytn.co.kr/_ln/0103_201006151349119391 >>뱀먹는건 불법이네요.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수입해 들여오거나 이를 사용해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만드는 사람뿐 아니라 먹으면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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