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 'A Life'



아침에 스마트폰을 켜보니 올라와있던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 연주도 사카모토 류이치, 노랫말과 노래는 오누키 타에코.
작년 11월에 발매된 노래였는데 간밤에 올라왔다는 이유는 이번 대지진의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이겠지요.
이번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음악인들이 그림이나 노래, 글로 사람들의 공포를 덜고 기운을 북돋워주는 광경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저 쪽에선 간밤에도 원자로 한 군데에 불이 붙었다가 진화되었더라고요. 매분 매초 언제 일상이 와르르 무너질지 모르는데.
어느 비극이 어느 비극보다 우선이니 경중을 따지는 사람들을 보면 피로감이 해일처럼 덮치다가, 막상 덮친 상황에서 사는 데 집중하는 사람들 모습을 접하면 숙연해집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춥지만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처음 듣는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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