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국적십사에 7억원 기부란 기사와 거기에 대한 댓글 반응 몇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이병헌이 16일 대지진으로 신음하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해 7억 원을 기부한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씨가 대한적십사를 통해 5천만 엔, 우리 돈으로 7억 원을 오늘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병헌 씨는 무엇보다 생명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며, 천재지변으로 고통받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일본에서 '뵨사마'로 불리며 배용준과 함께 한류를 선도해가는 대표적인 배우다.

그는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천재이변의 불행은 항상 인간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찾아오지만 그것을 이겨 내는 것은 우리의 힘과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불행이 없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고은[pretty@yna.co.kr]  2011/03/16  09:55:56

 

 

 댓글 반응들..

 

 

1.  4억은 예금하고 2억은 운영비 나머지 1억으로 지원하겠군

 

2.  한국적십자회..? 그 아이티 대지진 기금으로 1만원짜리 소주 처묵었다는 그 한적...?!!!!!!

 

3.  한국적십자면 이제 일본온천 좀 갔다가..사케좀 마시고..관광좀하다 오는건가?

 

4. 한적한테 주다니.....도둑고양이 입에 횟감 물려준거네

 

5. 근데 기부금 전액일본으로 vs 어딘가의 외식비....어떤게 더 아까울라나..이건 모르것다..둘다 아까워서..ㅋ

 

 

- 댓글들 대부분 저런 반응들입니다... 이 단체에 대해 옹호적인 댓글은 찾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저도 저 댓글 반응들에 솔직히 공감합니다.  역시 표현은 좀 거칠지 몰라도요..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기부된 돈이 투명하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할텐데... 참 안타깝네요   저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비리사건도 그렇고...

  

    • 기부금으로 단체 운영비를 충당하면 저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그래서 기부 단체의 운영비는 별도로 국가에서 출자하거나 다른 곳(기업 등)에서의 출연금 등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적십자회비를 뭐라고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헌법재판관 청문회를 보니 적십자회비 본인 및 배우자가 몇 번 안냈다고 까던데 세금 탈루했다고 욕먹는 건 많이 봤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적십자회비 안냈다는 것도 탈세와 동등하게 취급받아야 하는지...
    • 차라리, 아름다운재단 쪽에 기부했으면 될 것을.
    • 이번 일본 지진 모금과 관련해 믿음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당시 언론보도 전체가 사실은 아닙니다. 프레시안 기사 http://tln.kr/4kv1d , 진행상황 http://tln.kr/4l03t (via @KoreanRedCross)
      대한적십자사 트위터엔 이런 말이 있더군요.
    • 대한 적십자사는 주뎅이가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야죠.
      시골 노인들한테 세금인척 고지서 돌리고 통반장이 삥 아니 수금하러 다니고 이런것도 진짜 열받아요.
      그거 안내면 안되는 세금인줄 알고 없는 살림에 피같은 오천원 내시는 분들 부지기수.
    • 비비빅 // 저도 이거 내야 하는건가 순간 헷갈릴 정도였어요.
    • 적십자 지로고지서같은 경우 저도 자취 시작할 때 주민세처럼 내야하는 건가 하며 무척 헷갈려 한 적 있어요.
      결국 부모님께 물어보고 안내도 된다는 이야길 듣고 안냈지요.
    • 비비빅/ 삥 뜯고 있는 것 맞아요. 전기세 수도세 내는 것 처럼 받아 챙기려 한다니깐요...
    • 맞아요. 불쾌하더군요. 우리 엄마도 내야되는 돈인줄 알고 꼬박꼬박.. 저는 첨부터 알아봤습니다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