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의 필요성

어제 문득 집에가는 길에 새로 생긴 국수집을 보았습니다
일본식으로 자판기로 티켓을 먼저 사서 주문 들어간곳인데 바 처럼 생긴 식탁이 있어서 인지 혼자 먹으러 오는 이들에게 은근 인기 있어 보이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아 이런곳에 불러내서 같이 국수 한사발먹고 운동-그래봣자 강따라 걷기- 같이할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완전 좋겠다 싶었습니다
돈도 없고 (카드를 안받는 기이한 국수집였습니다) 혼자 벅는 것도 싫어 그냥 나와 집에서 컵라면 들이켯습니다

동네 친구의 필요성 정말 이럴때 느껴요
하아 물론 애인이 있다면 다해결죌문제지만 .. 아 애인이 있어도 해결 안될수도 있것네요

분당이라 우기나 사실은 용인에 가까운 동네 사시는 동네 친구 하실분들은 언제든 쪽지 환영 입니다
에잇 제가 쓰고도 민망하네요
    • 아이폰으로 썻더니 오타 폭풍이네요 이해해주세요 국수도 못먹는 신분이잖아요<br />아 댓글 쓰기도 어려워요
    • 혼자서도 밥잘먹어서 행복해요.
      더 편함.
    • 혹시 CGV 랑 신세계랑 이마트 있는 동네신가요..
      • 그 살짝 웻동네인데 그 동네까지 카바해요 히히 카바
    • 요새 종로에도 그런 시스템의 국수집이 있더라고요. 한번 가서 먹어봤는데
      체인점이었던 모양이군요.
    • 동네 친구의 필요성은 동네'술'친구 일때 더욱 폭발합니다.
      동네 술친구가 이사라도 가면(특히 결혼을 해서 신접으로 멀리 갈때) 이건 뭐 완전 폭격으로 형제를 잃은 느낌.
    • 죽전 부근인가요? ㅎㅎ
      • 넹 근방이요 하하 듀게는 너무 만물 박사님들이 많아요 지역별 균등 분포되어 있거나요
    • 제가 요즘 그래요. 집근처에 한 번 가보고 싶은 집들도 많은데 홀로 갈 수 있는 몇몇 군데들만 체험해보고 못가보고 있지요. 처음에 이사올때 번화가에 혹했지만 오히려 번화가 근처에 사는 게 더 외롭더군요.
    • 동네친구가 있음 참 좋죠...저녁때 모든 볼일 다 보고 집에 들어왔다가도 부담없이 잠깐 나가 뭔가 하고플때 딱 좋은게 동네친구아임니꺼...ㅎㅎ 라고는 하지만 전 사실 혼자 모든걸 해결하는 편이라 없었어도 딱히 불편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만...
    • 전 이사오기전 같은 단지에 대학친구가 살았는데 괜히 든든하고 좋았어요. 운동도 하고 브런치도 하고 학교 모임이라도 있으면 돌아오는 길이 심심하지 않아 좋았죠.
    • 그런데, 그 동네가 맞다면, 지역친목모임이 있을거에요. (이래놓고 저는 카페 가입만 하고 한번도 나가본적은 없습니다..)
    • 죽전부근이면 구미,금곡동(분당)아니면 동천동(수지) 예상...아님 동백?
      저도 마음맞는 동네친구가 고프네요...ㅠ.ㅡ
      특히 만화"심야식당"을 최근에 본 이후부터 더더욱..
    • 저희집 근처에도 국수집이 하나 생겨서 몇 번 갔는데 갈때마다 클래식음악이나 피아노 연주음악이 나와서 참 좋았어요~
    • 오리역 부근인가보네요~ 전 그 윗동네ㅋㅋ같은 단지에 십년 지기 살때는 정말 좋았는데 그 친구가 판교로 이사가버려서 이젠 집 근처에서 놀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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