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격이 너무 비싸요....

자취하며 혼자 살고 있어서 아침은 집에서 해먹고 가는데요.

반찬가격이 너무 비싸요...


주변에 있는 이마트에서 사먹는데 여긴 3팩에 만원이에요.

맛은 깔끔하고 괜찮은데 한팩당 양이...반찬 무지 집어먹는 제겐 한끼로 해결할수도 있는 분량..


시장가서 사먹으라고 하는데..동네시장도 믿을만한가요?..왠지 막 오래된것 그냥 팔것 같고 그래서요..양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고..시장세대가 아닌 제겐 시장은 뭔가 미심쩍고 낮선곳...특히 제가 사는곳엔 시장..이라고 하기도 좀 뭐한곳이 있는데 거기 반찬가게가...좀 너무 영세해 보이더라구요..


청량리시장이 가까운데 왠지 여긴 좀 쌀것 같긴 한데...반찬사러 가기 두려운 포스가 있어요..


반찬 어디서 사드시나요?

만들어 드시는 능력자분들 말구요..

시장가면 확실히 많이 쌀까요?

    • 요즘같은때는 만들어 먹는게 좋죠. 마트보다 시장이 그래도 싸지 않을까요.
    • 부천 상동시장에서는 반찬 3팩에 5천원 합니다. 용량은 이마트와 같구요.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더 저렴합니다. 특히 과일과 신선식품들이요.
    • 한식반찬들이 좀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원재료비도 워낙 높고 플러스 인건비+브랜드까지 더해지면 넘사벽
      유통기한이 짧아 대량생산도 못하죠. 이래저래 프리미엄 식품이라는..
      차라리 중량대비 고기 가격이 훨 낫습니다만 가격저렴한 품목으로 직접 만들어먹는것도 좋지요.
      두부조림이나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찾아보면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수 있는것도 많습니다.
    • 심야할인을 노려보시면? 반찬 매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밤 10시 정도에 가면 즉석식품류는 많이 세일하던데요.
    • 이마트 반찬매장은 심야 할인 안하더라구요..
      사실 한팩에 3700원인가 그러니까..3팩에 1만원하는것도 일단 세일이긴 하죠..너무 비싸요.
    • 당연히 시장이 싸죠. 자취하시면서 너무 사치하시는 건 아닌가요? ^^
    • 근데 시장은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뭔가 접근하기 어렵게 느껴져요;;..왠지 대규모로 사는 상인들만 상대할것 같은 느낌이랄까.;;
      일단 다음주정도 해서 한번 시장도 쭉 둘러봐야겠어요.
    • 아침 한끼만 집에서 드시는 거면 해먹는 게 더 싸단 보장도 없을 거 같긴 하네요.
      차라리 빵이나 떡(냉동실에 넣어놓고 전날밤에 담날분량 꺼내놓음 돼요), 시리얼, 과일 같은 걸로 전향하시면?
    • 이마트 다니다 전통시장 가면 신세경이죠. 경동시장에서 만원에 주고 산 수박을 들고 병문안 갔는데 지인이 한 2-3만원하는 최상품으로 알더군요. 청량리쪽은 대규모 도매시장이라 싸고 품질좋은 신선식품이 많을겁니다. 영세마트들의 공산품도 이마트보다 싸죠.
    • 반찬가게 반찬들은.. 물엿이 많이 들어간 맛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은 맛있지만 너무 달아서 오래 먹기는 힘들었어요 나중에는 제 입맛까지도 변하는 느낌이었어요
    • 음; 만드는 건 도저히 옵션에 안 들어가시나요?; 저도 최근에 요리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한식의 대부분 반찬 양념이라는 게, 간장 고추장 설탕 식초 소금 고추가루, 다진마늘만 있으면 다 만들어진다는 어메이징한 사실을 느끼고 있는 중이거든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레시피 그대로 하는데 쉽고 맛나요.
    • 저는 수입도 꽤 있는 자취하는 사람(이라기보단 집에서 밥을 잘 안먹지만)인데 반찬은 잘 못사먹겠어요. 미국에서 한국혹은 일본반찬이 더 비싼 탓도 있지만, 반찬이 인건비가 들어가는 거라 어디든 비쌀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또 학생이고 시간도 많은 룸메이트들은 반찬 잘만 사서먹더군요. 분량으로 보면 한팩으로 한두끼 먹기 딱 좋은 분량인데. 비용 아끼실 생각하시면 그냥 재료 사다가 손이 덜 가는 음식 해먹는 게 제일 좋죠. 게다가 지나친 염분 섭취도 피할 수 있고요.
    • 김치랑 밥, 그리고 정말 간단한 메인디쉬 하나만 해서 먹는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자취생의 음식은 원래 계란 참치 김 이런거 아니었나요..
    • 청량리시장이 가까우면 반찬 말고 과일이나 야채도 거기서 사시는게 훨씬 나을거에요.
    • 진님의 의견에 공감. 반찬 만들기 생각보다 별거 아니에요. 영 소질이 없다고 하심 할말 없지만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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