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가구 구매했다가 호되게 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http://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390379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이즈가 1200mm(W)*280mm(D)*1961mm(H)인 책장 두개를 주문했으니 부피도 크고 무게도 꽤 많이 나가겠지요.

 

리바트 전문 기사가 배송 및 설치까지 해 준다고 설명되어 있어서 주문하고 금요일에 배송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오늘(금요일) 아침, 당장 오전 열한시에 배송을 하겠다고 전화가 오는겁니다. 세상에 집에 아무도 없는 평일 낮 시간에 배송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게 어디있습니까. 그 시간엔 힘들다고 하니 그냥 집 앞에다 두고 가시겠다는 겁니다.

 

세상에 공간박스처럼 작은 것도 아니고 저 거대한 책장을 집 앞에! 게다가 저걸 저 혼자 옮기라구요? 아이고..

 

그래서 기사님께 제발 오후 다섯시 아니 네시반 이후에 와주시면 안되겠느냐고, 제품이 한개도 아니고 두개라서 정말 제가 혼자 설치하기는 너무 힘들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자신은 새벽부터 나와서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일해서 힘들어서 블라블라..... 그 원하시는 시간엔 절대 안돼. 하시면서 ARS 센터랑 통화를 해보랍니다.

 

ARS 센터랑 통화를 하니 기사랑 알아서 시간 조정하랍니다(-_-) 자신들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면서. 으아아아아아아악!

 

 

-이게 아까 점심시간까지의 통화였습니다.

 

 

저녁때 되어서 배송이 어떻게 되어가나 궁금해서 기사님께 전화 드렸더니 자기는 이제 모르겠답니다ㅋㅋ

 

다른 사람이 배송할 것 같은데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니 알아서 하랍니다-_- 읭?ㅋㅋㅋ 이제 주말인데 월요일이나 되어야 뭐가 해결이 될텐데

 

다음주에도 낮에 집에 사람이 없는건 마찬가지입니다....................... 하이고.

 

 

돈 몇푼 아끼겠다고 인터넷에서 가구 주문했다가 이렇게 호되게 당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일도 제대로 못하고 전화기만 붙잡고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배송 기사랑 시간이 안맞으면 정말 그냥 집 앞에 두고 가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정말 진심으로 환불하고 싶은데 이 경우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 저는 지금 해외배송 상품 사이즈 때문에 변경했다 한 달 가까이 수령도 못하고 미국땅에서 이리 저리 돌고 있어요. 아오
    • 브랜드제품인데 서비스가 엉망이네요. 그거 배송비에 설치비까지 포함 아닌가요? 책장 혼자놓기 힘들어요. 바닥도 맞춰야하고. 고객센터랑 다시 통화해 보세요..
    •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하고 싶으나 이미 주말이 되어버렸습니다(-_-) 하아.......
    • 폰당 쇼콜라/ 상품 판매 페이지에 따르면 리바트 전문 배송 및 설치 기사가 옵니다.
      언제 배송 받을건지 물건 받기 하루 이틀 전에 협의를 하면 좋은데 당일날 아침에 전화해서 물건 싣고 갑니다~라고 하셔서
      토요일에 받으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안된다고-_-; 이미 물건 실었다고, 그 다음 배송은 언제일 지 모르겠다는 말씀만-_ㅠ.. 으앙
    • 저도 그런 적 있었어요! 저는 사람 키보다 더 크고 폭도 엄청 넓은 책장 두개를...문 앞에 두고 가셨더라구요. 여자들밖에 없는 집이라 일주일이나 그 상태로 방치했는데 아파트에서 민원들어오고ㅠㅠ난리도 아니었어요. 쇼핑몰이랑 얘기해봤자 안 풀리고 리바트로 바로 전화해서 이게 뭐냐고 가져가라고 환불하라고 화냈더니 그 쪽에서 사람을 불러서 넣어주더라구요.
    • 황당하군요. 이런 큰 물건은 받는 때를 정하고 출발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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