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러운 보수다...라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있기야 있는것 같아요. 사이비 꼴통들은 빼고...

 

 

자랑스러운 진보를 자칭하는 사람은 있는것 같은데

 

자랑스러운 보수파를 자칭하는 사람은 잘 없는것 같습니다.

 

정치에 큰 관심이 없으니,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추가)

키츠 치리 : 아아 짜증나. 중도니 중도좌파니 중도보수니...중도실용정부니..대연정이니..

어느쪽이든 확실히 해!

    • 제주위(현실)에는 있어요

      듀게에서는 잘 안보이는 것 같지만
    • 자랑스러운 중립과 객관성을 자칭하는 사람들이 자랑스러운 진보or보수를 자칭하는 사람보다 더 많을껄요. 그리고 이들 중 일부(체감상으론 상당수)는 '자랑스러운 보수'와 그닥 다른 얘기를 하지 않더군요.
    • junejuly // 그렇군요. 전 인터넷이나 오프에서나 잘 보질 못했네요.

      메피스토// 다른 얘기를 하지 않는데 굳이 보수라는 말을 피하려는게 이상합니다. 보수가 나쁜 건 아닌데. 중도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사람들은 도로 중앙선을 달리나 싶네요.
    • 적어도 제 또래인 20대가 자신을 자랑스러운 진보라고 말하면 남들이 '오~멋있다, 생각이 있구만' 하지만, 자랑스러운 보수라고 하면 '젊은 것이 벌써... ㅉㅉㅉ' 이런 분위기가 왠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웬지가 맞나요?;;;)
    • 일종에 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패션좌파니 뭐니 한다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좌파 패션'따위'로 무슨 이득이 있겠어요. 대학등에서도 운동권이나 진보라는 단어에 대해 거부감이 형성된 판국에.
      전 오히려 단어만 다를 뿐 보수주의적 태도나 보수적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봐왔어요. 사실 보수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가장 단순한 의미는 현상의 유지인데, 적어도 기득권과 타협하거나 영합하는 것에 있어 손해를 보는 포지션은 아니잖아요. 다만, 중립이나 객관성이라는 용어 자체에 내포된 긍정적 이미지가 있고, 거기에 분야를 막론하고 몇가지 데이터만 첨부해서 무슨 주장을 하면 그럴듯해 보이기 쉬우니 자신이 보수적이다라는 주장보단 명목상 중립성이라는 제목을 취하는 포지션을 취한다고 생각합니다.
    • 음..
      전 진보나 보수나 '자랑스러운'이라는 형용사랑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가치관의 문제이니.
    • 저는 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자랑스러울 건 없어요.
      그냥 성향일 뿐이죠.
    • at the most// 그런것 같네요. 진보는 멋있고, 보수는 구리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왠지가 맞는것 같아요.

      메피스토// 좀 불량한 패션이네요. 의미가 불명확해지니..

      폴라포/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진보쪽에선 그런 자신의 입장을 꽤 내세우더라구요. "이 사람이 무슨 진보냐? 내가 진짜 진보다" 라는 식의.. 진보 같은 경우는 자신의 가치관으로 확실히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보수 쪽은 이상한 사람을 제외하면 그 가치관을 진보로 포장하거나 다른걸로 포장하려고 애쓰는것 같습니다.

      시러// 성향이 딱히 자랑스러울건 없을수도 있겠네요.
    • 정확히 말해서 자랑스러운 한나라당원이 없는거겠죠. 보수를 자랑스러워하시는 분들은 그런분들 있는데 가면 많이 보입니다.
      단 한나라당을 지지하거나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사람 찾긴 매우 힘들어요. 친박연대나 박근혜 인기도 비슷한 맥락.
    • at the most/ '왠지' 맞아요.

      전 오프에서도 자랑스러운 보수임을 자처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리고 요즘은 딱히 진보가 멋있고 보수가 별로다 이런 인식도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진보적인 색채를 너무 띄면 유난이라고 하는 분위기가 있죠.
    • maxi// 한나라당 표는 그리 많이 나오는데 신기하네요. 싫지만 뽑나봐요.

      bulletproof// 아 그런가요. 저만 못봤나. 인터넷에선 이상한 사람만 많이 보여서요. 찾아보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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