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잠오는 고양이들

 

 이때까지 듀게에 올린 제 고양이 사진이 하나같이 좀 안티샷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실물처럼 나온 예쁜 사진을 올려봅니다.

찍은지는 좀 된 사진이네요. 1월말에 아이폰4로 찍은 사진들.

 

훗, 내가 좀 예쁘지, 하는 듯한 표정;;; 새침합니다.

여전히 뜨뜻한 컴퓨터 위에 올라가서 컴퓨터를 혹사시키고 있지요.

 

결국 컴퓨터 온돌 위에서 잡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위해 곧 침대 위로 옮겨졌습죠.

사진에 나와있는 귀 아래 털이 좀 없는 부분, 이 부분 만져주면 정말 좋아해요.

 

 

아래 사진들은 2월 말에 갔던 서울 "춤추는 고양이"란 카페의 고양이들이에요.

갔을 때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고양이들을 독★점☆하지는 못했고

자는 모습만 실컷 보다 왔지요. ;;;;

 

제가 다른 고양이를 만져주고 있으니까

질투가 났는지(?) 제 무릎에 올라와서 비비적 거리던 터앙 녀석입니다.

카페가 2시간 제한이었는데 그 중 한시간은 저 녀석 침대가 되어주다 왔습니다.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내려놓으니까

바로 흥칫쳇 모드로 뒤도 안 돌아보고 딴데 가버린 차도녀 고양이.  

 

 

역시 춤추는 고양이 카페에 있던 녀석. 놀지 않고 계속 저자리에서 자고만 있었는데...

저 정말 이렇게 생긴 고양이 처음 봤어요. 원래 종이 이렇게 생긴 종인 것인지,

아님 이 녀석이 특별히 더 독특하게 생긴 것인지...

 

자고 있던 벵갈냥이. 제가 있을 동안엔 정말 잠만 잤어요.

사실 벵갈은 저의 로망묘입니다. 고양이는 전부 사랑스럽지만

특히 저런 뚜렷한 줄무늬를 가진 고양이들이 좋아요. 다음에 독립을 하게 되면

둘째는 벵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나저나 오늘 아이폰에 있던 사진들은 정리하고 보니

정말 저의 사진 찍는 기술은 비루하기 짝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어째 건질만한 사진이 거의 없는지 -_-;;;;;

사진 잘 찍는 분들은 아이폰4로 찍어도 잘 나오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부러워라. ㅜ_ㅜ

 

 

그리고 전 사진은 늘 플리커에 저장해 두는데요. (아예 2년 끊어놓고 사용 중)

사실 플리커는 저에게는 그다지 사용하기 편한 사이트는 아닙니다.

영미권 사이트의 로컬라이징이 으레 그렇듯(?) 정말 어색한 한국어 번역이라든지

난잡한(?;) 기본 사이트 구성이라든지... 또 미묘하게 느리고....

 

저에게 가장 좋았던 사진 저장 사이트는 의외로 이글루스 포토로그였어요.

앨범 단위별로 저장하기 쉽고 업로드도 간편하고, 아카이브 보기도 매우 깔끔하고.

 

다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사진 리사이즈였죠. 큰 사진은 무조건 1024로 줄이던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 이글루스 포토로그를 돈 주고도 쓸 용의가 있는데

애초에 사진 업로드가 주목적인 서비스도 아니고,

그리 큰 서비스도 아니니 유료 전환은 절대 하지 않겠지요. ;;; 아쉬운 일입니다.

 

 

    • 플리커는 지도 서비스 좀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나라야 모르겠지만 한국 지도는 정말; 그거 말곤 라이트룸에서 편집해서 바로 올릴 수 있어 저에겐 가장 편한 서비스. 언어는 그냥 영어로 설정하고 씁니다.
    • 여름문님 냥이 눈빛이 저는 그윽하게 느껴지는데요. 털도 엄청 부드러워 보이고. 쓰다듬어 주고 싶어요.
    • 아...고양이 이뻐요 저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고양이를 만져본적이 없어요..ㅠㅠ 다가가면 멀어지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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