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비 - 후루야 미노루[만화]

여전합니다.

 

그림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전에 볼 수 없었던 내용도 리얼하게 그릴 수 있네요.

 

그래도, 자신이 그릴수 있는것만 그리는 느낌이지만요. 좋습니다.

 

애매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보는 동안 재밌었습니다.

 

 

박민규의 핑퐁을 보면서 느꼈던 건데, 후루야 미노루랑 좀 비슷한것 같습니다.

 

박민규에겐 남성의 이성애 판타지가 별로 없는것 같고, 관점이 좀 다르긴 하지만요.

 

 

    • <심해어>와 <낮비>는 동어반복입니다.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큰고양이// 아 그런가요. 심해어를 안봐서 몰랐네요.
    • 후루야미노루 좋아하는데 기대되네요.
      뭐 동어반복이란 멘트가 좀 걸리긴 하지만요.
      근데 이 친구 어느 순간부터 주제의식? 같은건 계속 동어반복이지 않나요?
      그 풀이 방법의 강도나 이런게 다를뿐이지.
    • 안도의 대사들은 '어머 이건 내 얘기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마치 내가 하는 생각을 활자로 읽는 듯한 느낌이었죠.
      저는 몇몇 기술적인 방식 때문에 '심해어'와 '낮비'가 동어반복이라는 입장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그래도 두더지 이후에 후루야 미노루가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 후루야 미노루의 이야기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어쨌건 그 이야기가 보여주는 건 내가 사는 모습이니까.
    • 아. 후루야 미노루 좋아합니다. 제가 일본어학연수를 갔을 때 어학원 선생님이 후루야 미노루 좋아한다니까 초등학교 동급생이었다고 했어요. 다소 이지메를 당하는-.- 소년이었다고 회상해주었습니다..
    • 자본주의의돼지// 넵 좀 비슷한 얘기를 계속 하죠. 심해어를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산체// 저도 만화에서 꽤 비슷한 부분들을 찾기 쉽네요. 전 연애 판타지가 맘에 듭니다. 비현실적이지만요. 어쩜 이렇게 인기들이 좋은지..

      해저// 헐. 초등학교 동급생이었군요. 후루야 미노루가 이지메 당하는 학생이었다는게 왠지 자연스러운 느낌이네요;
    • 가벼운 일상과 중범죄 간에 큰 차이가 없는 담담한 묘사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터미네이터가 용광로 들어갈 때 배경음악을 빼고 편집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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