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결사대 50인의 사망소식(오보)

http://is.gd/1ZmDj2

日 원전 사무라이? '처자식 없는 계약직' 내몰렸다


난 19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0인의 결사대 중 5명이 이미 순직했으며 22명이 부상, 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그럼 그렇지 방사능 노출이 심한데 어떻게 됐는지 소식이 없다 했는데 일본정부에서 쉬쉬 했나 보군요.

영웅이 아니라 사지로 내몰린 비정규직이라니 정말 잔인하네요.


관료주의로 구호물품 하나 제대로 못전달하는것부터, 대기업이 국민들 위험을 볼모로 원전 살릴려다가 더 망쳐놓고서는

책임은 비정규직들이 지고 희생당하고...일본과 한국은 정말 너무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만 불쌍하네요.

    • 음? 초기에 정년 6개월 남은 엔지니어가 자원해서 간다고 하니, 그 아들이 '아버지의 결정을 존중한다' 라는 기사 뜨고 그러지 않았나요?
    • 애초에 원전을 민간으로 돌렸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

      중학교 사회교과서를 보면 거기에 답이 다나와 있는데 뭐하니...
    • 제목이 좀... 50인 전원이 다 사망했다는 줄 알았어요.
    • 가라/ 아들이 아니고 딸이었어요. 현장에 있는 원전 기술자들은 자원해서 간 사람도 있고...허긴, 비정규 계약직들이 모든 책임을 떠맡고 있군요 >.<


      redeemer / 정말, 원전을 왜 민간 회사가 하고 있답니까, 당연히 공기업 '일본원전공사'가 관리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이거 믿을 수 있는 기사에요? 다른데서는 찾을 수가 없는데요.. 그런 류의 작업 환경에서 실종자가 있다는건 좀 믿기가 어려운데요.
    • 원문 링크가 없어서 검색질 끝에 찾아냈습니다.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asia/japan/8386413/Japan-earthquake-the-Fukushima-50-fight-to-stave-off-disaster.html

      중요한 대목: "발전소 기능사 테프코(?)는 50명이 어떻게 뽑혔는지, 그들에게 어떤 선택권이 있었는지 말해주기를 거부했다. 체르노빌에서는 노동자들에게 위험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 일본 국방성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긴급 작전에 나선 군인들을 대신해 그와 같은 항의를 보냈다."

      Tepco, the plant's operator, has refused to say how the Fifty were chosen, or what choice they themselves had in the matter. At Chernobyl – where 28 plant workers died of radiation poisoning within months, including 19 whose skin fell off – it emerged many were not told about the risks. Japan's defence ministry has already made the same complaint on behalf of some of its soldiers, involved in emergency operations on the site.

      […]

      Ultimately, however, if other people's lives can be saved by sacrificing theirs, the Fifty will, says Mr Tuck, be asked to pay the price. "Would the authorities make that decision? I think they probably would," he said.

      That choice might be the same in any country, and could well still be avoided. But in Japan, with its culture steeped in memories of noble self-sacrifice, the "Fukushima Samurai" are already starting to become pre-emptive folk heroes. In a post on Mixi, the Japanese social networking site, Michiko Otsuki, an evacuated fellow worker at a different Fukushima nuclear plant, lionised them as "fighting without running away … working to protect everyone's lives in exchange for their own".
    • 스포츠서울닷컴(정치팀)이나 데일리 텔레그라프나 그다지 믿음직한 매체는 아니지요. 그런데 제목도 너무 자극적으로 붙이셨네요.
    • 원 출처 읽어보니 낚시기사에 낚시펌글이군요.
      지진 발생후 원전근무자중 사망자가 5명, 실종자2명, 부상자 22명이라는 소리가 순식간에 투입대 50인 사망으로 둔갑-_-

      며칠전 재난지역 구호물품 루머도 그렇고 이런 글들은 교차검증 좀 확실히 해서 올렸으면 합니다.
    • 저도 제목보고 50인 다 사망했다는 줄 알았네요.;
    • 구호물품 루머도 가짜였군요-.- 반성의 의미로 그냥 냅둡니다.
    • 아이고 47로닌처럼 관련자 50명 다 죽었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요즘 일본 관련 기사들 중 매뉴얼이라든가 그런 기사 보면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생각나요. 관료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