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미국에서 양복사기.(아르마니)

현재 뉴욕에 있는데,여기 친구가 양복을 하나 사라고 꼬셔요.

아르마니쪽 세일하고 이것저것 하면 600~700달러선에서 구입할수 있다구요..


제가 원래 양복을 입어본적도 없고(세미정장 한벌 가지고 있어요),잘 알지도 못하는데..어쩄든 구입할 적기이긴 합니다.

그런데 실제 여기서 판매되는 그 양복이 한국에 비해서 싼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아르마니의 경우 양복이 메이커가 4개로 분류되어 있다고 들었어요.그중 600~700선에서 살수 있는건 물론 하위쪽라인이겠죠.

이걸 사가는게 확실히 이득일까요? 여기서 싸게 파니까 기회를 잡으라고 자꾸 바람을 넣는데..사실 그 친구는 그냥 미국에서 사는 사람이거든요;;

한국사정을 잘 모를것 같은데..


그리고 만약 정말 가격적인메리트가 있는거라면...미국에서 양복사는것도 특별히 다를건 없겠죠? 그러니까..핏의 스타일이 다르다거나 그럴까봐서요.

아마 조금 타이트한 세미스타일로 사게 될것 같은데.

    • 제가 알기로는 브랜드에 따라 핏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자기하고 맞으면 상관없지만.아니라면..돈 날릴수도 있죠.
    • 만약 한국 브랜드 제품이 아닌 미국 브랜드 (혹은 여타 다른 나라 브랜드) 양복을 사실거라면 당연히 한국보다 저렴하죠. 질문이 조금 광범위하네요. 본인 선호도, 취향, 그런것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뭐, 사이즈는 한국과 같은 사이즈라면 확실히 조금 더 크게 나오는 편인데, 뭐 입어보고 사실 거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그냥 관심가는 매장 몇군데 가셔서 입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아,브랜드는 알마니입니다.^^; 아르마니요. 그친구가 얘기하는 정장세일이 알마니.
      알마니쪽 라인 한국에서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정말이쪽이 싼지 그런걸 잘모르겠어서요..
    • 입어보고 사세요. 알마니, 베르사체 좀 싸게 팔길레 입어보니까... 자켓 팔이 너무 길더군요. 소매를 줄이자니 스타일이 죽을까봐 못 샀습니다.
    • 싸기야 당연히 싸죠. 문제는 체형이 서양인하고 동양인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거고요. 정장 입으실일이 항상 있다면 모르지만.굳이 700달러씩이나 주고 살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아르마니 가격으로는 싼거라고 해도 그돈이면 1달러 1200원 계산해도 80만원이 넘는데..한국에서 무난한 브랜드 한벌 사고도 돈 남습니다. 그냥 싸다는 이유로만 사실거면 전 말리고 싶습니다.
    • 아..그렇군요..좀더 고심해보고..한번 가서 입어보고 둘러보던지 해봐야겠습니다.
    • 경험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팔이 좀 길었던것 같아요. (아니면 제 팔이 짧은지도)
      어떤 분들은 디자이너 수트는 수선하면 핏이 죽는다 그러는데, 테일러메이드도 아닌 RTW일텐데 그 정도까진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어떤 라인인지는 모르지만 그 가격에 사시면 비싼편은 아니니 제 생각으론 기회있을 때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제가 팔이 좀 긴편인데 서양애들이랑 비교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

      그쵸? 사실 정장같은거 전혀 관심도 없고,그런데..그냥 많이 싸다면 좋은브랜드 제품 하나 구비해두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서요.언제 또 미국올까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일단 매장에 가보고는 싶어요.
    • 미국에서 알마니 비롯한 명품계열?이 싸고 세일도 많고한건 사실이지만 상대적이라는거지 껌값도 아니고 평소에 알마니 좀 입어봤다~하는경우 아니면 실패확률 80%이라고 봅니다


      뭣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미국애들이 크기도하지만 얘네가 대체로 정장을 좀 헐랭하게 입는데 이게 또 국내에선 안먹히는 스타일이더란거죠;; 머 자기스타일 파악한 사람이라면 그 와중에도 제대로된걸 고르겠지만. ⓑ
    • 미국에 계시고 /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 보다 저렴한 가격을 원하시며 / 품질이 괜찮은 양복 구입을 원하시는 동시에 / 혹시 세일브랜드에 포함이 돼있다면
      브룩스브라더스 매장도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게 미국 브랜드여서 그쪽서 구매하시면 국내서 구입하시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이점이 클거에요.
    • 죄송한데, 양을 어떻게 복사했을까 궁금해하며 링크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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