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나이의 오늘 낙서

오늘 끼적거린 그림을 올려보건대.....

 

저는 여자사람들의 그림을 썩 예쁘게 그리고 싶지 않나봅니다.

아니 뭐 뚜렷히 이유가 있다기보다...그리고 나서 보니 그런것 같아서요;

반면 남자사람들은 예쁘게 그리려는 것 같고...;;

 

제 성적취향은 마이너하진 않습니다. (이 얘긴 왜 하는거냐)

 

    • '기호'에 대해서 좀 아셔야 할것 같습니다. 흔히들 야한 장면을 보면 남자의 코에서 코피가 퐉! 하고 뿜어져 나오는 거있죠? 사실 그런 반응이 나오진 않지만 '남자의 코'는 성기에 해당하고 코피가 나온다는 건 '사정'에 해당한다는 설명이 있더군요.(진짠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아무튼 사람들은 '코피가 난다'는 상황을 '저게 뭔가 야한걸 봤군'하는 하나의 기호로 인식합니다. 마찬가지로 팔자주름 같은경우도 보통 '나이가 많아보이게 하는' 기호로 받아들입니다. 청장년층의 얼굴을 그려놓고 팔자주름 하나만 그어주면 단숨이 노년[...]으로 보이게 되죠. 정말 사실적인 묘사같은 경우는 제외되겠지만 펜으로 간략화 한 그림이라면 그것 자체가 일종의 기호입니다.광대뼈 같은 경우에도 그리기만 하면 '광대뼈가 엄청나게 나온사람'이라는 기호로 받아들이게 되죠. 정밀한 묘사로 표현하는게 아니라 선으로 그리는 그림은 선 하나 하나에 의미가 있고 과장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림니르 // 없으면 자꾸 그 사람 특징이 안나타날거라는 강박이 있는걸까요. 자꾸 그리게 되는 것 같아요. :-(
    • 두번째 그림의 경우 광대뼈는 의도한게 맞아요. :-)
    • 남자사람 그림은 윤상현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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