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케이스

작년 출시 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거의 8개월을 망각하고 지내다가 2주전 쯤 킨들을 질렀어요.
6인치 wifi버전과 정품 가죽 케이스를 샀는데 사실 케이스는 아무 생각없이 다들 사는 조합대로 샀거든요.
케이스를 개봉해보니 약간 클래식하고 나이들어 보이더군요 가죽이라 더욱 그런 느낌인지도 모르겠으나 두껍기도 하고 오렌지색으로 샀는데도 중년의 다이어리 간지;;;
여튼 며칠 잘 가지고 다녔는데 쓰다보니 몇가지 문제가 보이네요

킨들 본체를 케이스의 고리에 연결하는 방식이다보니 고리에 연결되지 않은 오른쪽이 자꾸 뜹니다. 게다가 북라이트를 꺼내려고 기기 오른쪽과 케이스 사이에 손가락을 넣다보니 자꾸 틈이 벌어져서 요즘엔 킨들을 쥐고 살짝 들면 고리부분에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자꾸 신경쓰여서 아마존에 교환/환불 메일 보내서 허락은 받아놓은 상태인데(배송비 물어주겠다는 대인배 아마존!) 뭘로 바꿔야할까요;;

원래 전자기기는 알몸으로 써야 한다는 신조라서 보호용 파우치를 살까했는데 파우치는 케이스보다 기동성;; 이 떨어지는것도 같고 라이트없는 케이스를 사자니 가끔 라이트가 필요할것도 같고 아아 털썩...

킨들 어떻게들 가지고 다니시나요?
    • 라이트 달린 킨들케이스가 있는데요.아마존에서 정품으로 팝니다..
      • 그걸 사서 쓰고 있다는 얘기였는데...
    • 제가 글을 잘못 이해 했는데 라이트 달린 그 제품 맞으신가 보군요. 뭐 방법은 라이트 없는걸 사셔서 라이트는 별개로 끼는 방법도 있긴 하죠.
    • 가볍고 충분히 보호되고 부피 차지하지 않고 예쁘고 감촉 좋고. 아, 거기다 싸고.^^ 대만족인 저의 케이스. BUILT

      전 처음부터 고려도 하지 않았지만 쓰면서도 라이트의 필요성을 1%도 느끼지 못해요. 자기 전에 볼 때는 침대 옆에 등이 있고요.
    • 라이트 달린건 정품밖에 없지않나요?

      전 세로로 넘어가고 스탠드처럼 세울수 있는걸 원해서 tuff luv라는 영국브랜드를 써요.
    • 전 그냥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 안에 넣고 다녀요.
      주로 버스 안이나 까페 같은 데서 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
    • 제가 꽂힌 케이스는 이거입니다.



      출처는 http://www.medgestore.com/에요.

      전 아마존 정품 케이스의 달칵고리가 맘에 들어서 쉽게 갈아타지 못하고 있어요. 아마존에서 특허출원이라도 했는지, 다른 싸제(?) 커버들은 달칵 고리가 아닌 영정사진 스타일의 고무밴드더라구요. 위 사진이 달칵 고리이기만 했더라도 당장 샀을텐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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