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평양냉면의 수육, 평양냉면, 평양만두


늘 혼자 다니던 제기동 경동시장의 평양냉면집에 남자사람하고 같이 갔습니다.






수육은 삶지 않고 구운 듯, 기름기가 상당히 많더군요. 소주 안주로는 제격이겠습니다.







주력메뉴인 평양냉면. 송추에 있는 모 평양냉면과 인상이 비슷한데, 실제로 친척관계라는군요.



 


평양만두. 조금 매운맛이 받쳐서, 칼칼합니다.


자세한 리뷰는 일전에 올렸던 http://ketel.egloos.com/2892885 를 참조.



덧.
이 모든 셋트가 다 합쳐서 일만 팔천냥. 냉면은 두그릇.

    • 만 팔천원에 냉면 두그릇에 수육, 만두라니!
      개념이네요.
      거기에 소주 한 잔 딱 곁들이면... ㅠㅠ
    • ㄴ게다가 얼굴이 익으니까 주인장 할머니가 덤도 주더군요. 곱배기가 아닌데 곱배기 물량이 나오는 때도 있습니다(...)
    • 스크롤 내리면서 아휴 맛있겠다 근데 이렇게 먹으면 삼만원정도려나 생각했는데
      만팔천원이라니요! 놀랍습니다! 꼭 가볼래요!!
    • 레알 행복에 겹고나요. 보는 것만으도 배불러요. 저런거 잘 못먹는데.
    • 역시 전 평양냉면파인가봐요. 사진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수육은 좀 더 얇았으면 좋겠지만... (혼자 상상중;)
    • 구운 수육이라니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만든 요리가 생각나요
    • 근데 평양 만두란 것은 원래 매운 맛인가요?
    • 제가 알기로는 그닥 매운맛과는 관련없는 걸로 압니다. 근데 이 집은 후추라도 좀 넣었는지 약간 맵삭한 게 안주로 좋겠더군요.
    • 예전 글보고 갔는데 제 입에 딱이었습니다.
      국물에 아무것도 않넣고 다먹었더니 냉면 맛을 아시는 분이라며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약간 민망하긴했는데 또가보고 싶네요.
    • 으아 너무 맛있겠어요! 이번주에 가봐야지!!
    • 악! 수육이 딱 내 스탈이야~~
    • 얼마 전에 먹어 본 평양 냉면은 입맛에 별로 안 맞았는데... 항상 새콤달콤한 냉면만 먹어봤지, 그렇게 담백한 냉면은 처음이라. ㅋ
      여기 집은 엄청 맛있게 보이는데요! 이 집 냉면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수육이야 뭐, 당연히 입맛에 맞아요. ㅋㅋ
      이번 여름에 꼭 가보고 싶네요. ㅋ
    • 담백한 냉면은 맛들이기 나름입니다. 혀가 적응되면 이제 국물의 그 미묘한 차이를 감지할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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