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목격한 충격의 맞춤법

 

여럼으로

 

여럼으로

 

여럼으로..........................

 

 

 

세번 따라 읽어보세요. 뭔지 아시겠어요? 

 

 

예시) ***는 여럼으로 맘에 안든다.

 

 

요즘은 익숙해져서 저는 맞춤법에 그리 강박관념은 없는편인데

 

이것참 신선하군요. 한 2초간 혼란스러웠습니다. 쿠쿠 

    • 이럼으로? 이럼으로? 이럼으로? 이해가 안되요!!! 무슨뜻이래~!!!!;;;;
    • 예시를 보고야 알았네요ㅋㅋ 폰타님 '여러모로'인 듯 해요.
      정말 충격이네요ㅋㅋㅋㅋㅋ
    • 제 생각인데, 자신이 잘 모르는 어휘에 대해서는 왠지 '이게 이렇게 간단한 글자일리가 없어' 같은 공포심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여러모로를 '여럼으로'라고 쓴거겠죠 아마?

      비슷한 예로 무난하게를 '문안하게'라고 하는게 있죠;
    • 네 여러모로요.

      그림니르님 말씀 공감돼요.
    • 보통은 소리나는 대로 적는데 한번 더 생각했나 보네요 이 경우는.

      '우린 가끼 다른 모습을 하고 이짜나.'

      진지하게 이게 맞는 맞춤법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 여럼으로 독서는 권장해야 합니다. --;
    • 그냥 오타아닐까요. 자주 접할 수 있는 말인데 저렇게 쓴다는 건 오타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 ㅇㅎㅎ 저 아는 사람 중에는, "~~~해서 ~~~ 했다" 라는 말을 할 때 꼭 "~~~했어 ~~~ 했다" 라고 적어서 저를 괴롭힌 사람이 있어요.
      그것두 무려 2명이나.
    • 나나당당//오타일수도.. 싶어서 네이버에서 '여럼으로' 라고 쳐봤더니 저렇게 알고 계신 분 몇 분 계시네요.
      제가 목격한 건 한문장이어서 사실 확신할 수는 없는데요.
      검색된 결과들은 반복되는 사례가 몇몇 보여서 저는 오타 아닐수도.. 라고 생각합니다.
      다함께 비웃어주자는 의도는 아니니 너무 불편하게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 앞면이 낯익다도 있잖아요. 따지고 보면 얼굴이 앞에 있긴 하죠.
    • 크라피카 / '낯익다'는 비슷한 경우가 많죠. 목소리가 낯익다 / 이름이 낯익다. 익숙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아요.
    • ...꼭 복수를 해죠ㅜ
    • 안면->앞면 말씀하신 거 아닌가요?;
    • '나물할 때 없는' 보셨나요 ㅡㅜ
    • sweet-amnesia// 안면인데 앞면이라고 해서 나온 말입니다. :)
    • 제가 보고들은 이런 경우들 중 이 두 사례를 능가하는 건 아직까지 없었어요.
      1. 자기는 무슨 꽇 좋아해? 장미꽇? 백합꽇?
      2. (여자친구와 문자로 싸우던 남자가) 이게 내 한개다.

      그런데 이젠 여기에 calmaria님의 '나물할 때'를 추가해야겠군요....
    • 으허하하하하핳핳핳
      완전 육성으로 웃어제꼈어요.. 정말 참신(?)하네요.
    • 그런데 웃기면서도 쫌 귀여워요. 여럼으로 나물할 때 앞면 너무 웃겨요 ㅎㅎㅎ
    • 으하하. 장미꽇 백합꽇 재밌어요. 글자도 귀엽고. 전 '10흘'을 너무 많이 봤어요. ㅠㅠ
    • a.glance / 자매품 2틀도 있죠..
      제 친구 중에는 이틀을 이틀이라고 잘 쓰면서 발음은 '2틀'이라고 하는 녀석이 있었어요.
    • 요새 학교에서 국어시간이 없나?
    • 옹 장미꽇은 정말 꽃처럼 예쁘네요.
    • 어느 사이트에서 '생생내다'도 본 적 있어요.
      도대체 뭐라는 거지 한참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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