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한 명이 이틀째 무단결근을...

어제 오전엔 휴대폰이 켜져 있었는데 오후 부터는 전원이 꺼진 상태네요.

프리랜서식으로 고용된 계약직 직원이라 인사카드가 없어서 집 전화와 가족 연락처는 수소문 중입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회사로 연락이 왔을텐데 (다른 직원이 친구라 지금 그 친구 통해 연락 중입니다) 아무래도 자체 휴업(?)상태 같네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뭐 다른 일이 있나 걱정도 되고...

 

이틀이나 연락 한 번 하기 힘든 상태인 이유엔 뭐가 있을까요;;;

    • 차라리 그만 두고 싶다는 의사를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라면 좋겠네요.
    • 어제 부하직원이 술마시고 자주 무단으로 지각하거나 결근한다고 글 쓰셨던 분 아니신가요? 그런 사람에게 왜 그렇게 관대하신 건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무슨 일이 있는지 지금은 걱정되는 상황인 것 같지만 어제까지의 정황으로만 보면요.
    • 뒤늦게 문명을 접했다거나.
    • 으하하하 / 네. 썼다가 성급하게 그 친구를 폄하하는게 될까봐 삭제했습니다. (어제 시점에서요.)
      관대하다기 보다는 당장 달래서 들여다 놓지 않으면 일을 할 사람이 없어요;;; (아마 대부분의 회사에서 문제 인원을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겠죠.)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는, 제가 예전에 못 잖았던 사람인지라... 어떤 맘으로 그러는지는 알고 있거든요.
      붙들고 얘기도하고 하는데 그때마다 '알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는 잠시 나아지는 듯하다 이러네요...
    • 소통의 의지가 없어보이는 직원이군요. 주어가없으신분 생각나요..
    • 저희보다 낫네요. 저희 예전 팀장님은 이틀넘게 그것도 마흔 넘으신 분이 갑자기 잠적하고 무단결근 한적있어요. 레전드로 남아있다는..
    • 고양이콧구멍, 타보 / 그게 답답하죠. 그만두고 싶다거나, 불만이 있다거나... 말을 해야 알 거 아닙니까.
      N.D. / 컥. 진정 들어본 중 레전드네요.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복귀하신 모양이죠?;;;
    • sweet-amnesia / 네. 사장과 몇몇에게 문자보내고 잠적한뒤 한일주일후에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복귀하더군요. 결국 다른 부서로 갔지만.. 세상엔 참 별사람 많아요. ;; 나름 사람이 많은 회사라 그런가 ㅎㅎ;
    • N.D./ 대단하네요. 윗 분들과 모종의 밀땅(?)이 있었던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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