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렇게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오늘도 49일을 본방으로 배우들이 귀엽군~이렇게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배수빈이 이요원에게 대놓고 클리쉐적 대사 "나에게 이렇게 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를 듣고 진짜로 마시던 물을 뿜었습니다. 푸웃!!

 

 

 

이런 클리쉐야 흔하긴 한데, 써먹을 때는 상황이나 간접묘사로 넘기는거지

직접묘사를 하진 않았지요.

작가도 그걸 의식한건지 중간중간 캐릭터의 대사를 빌려서

순정만화인줄 아느냐, 오글거린다! 는 식으로 스스로를 디스하는 것도 웃겼어요.

 

 

 

49일은 배우들이 연기하기 은근히 어려운 장면들이 꽤 많다는거에요.

뻔히 눈에 보이는 인물을 귀신이니 안보이는 척 연기하는 거나

이렇게 오그라드는 대사를 치거나 등등

엔지장면을 보면 굉장히 웃길만한 상황들이 많더라구요.

 

 

 

전 이작가꺼를 처음 보는데 (검프도 찬유도 안봐서)

원래 이런 작가였습니까.

 

마음에 듭니다.

    • 원래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러브라인 오글거리는거는 좀 많은 편이에요. ㅋㅋ
      배수빈-이요원 그 장면 때문에 좀 흥했네요.
    • 이 드라마 설정이 좋아요. 러브라인은 좀 오글거리긴 합니다.
    • 러브라인은 좀 오글거리는데 그런 와중에도 뭔가 두근두근하더라구요. ㅋㅋㅋ
    • 그 대사를 했다면 아마 웃기려고 하지 않았을지? 배수빈이 본인 입으로, 그런 대사 나 죽어도 안 할거니까 포기하라는 이야기도 했잖아요. 너 같은 애 뻔해, 밀당하면서 관심 끌게 하려나본데, 피곤하니까 그만두지? 요런 대사하는거 보면서 은근 통쾌했거든요. 로패 때문에 주말로 미뤘다가 보지만 요것도 참 재미나더라구요. 검프 많이 좋아했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